![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8/art_17400396281335_972a42.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7~2도, 최고 5~11도)보다 낮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내륙,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2~-2도, 낮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북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내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