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6465159953_defcb4.jpg)
【 청년일보 】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 충북남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북동부와 충북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광주·전남, 전북 5㎜ 미만, 인천·경기서부, 대전·세종·충남, 충북남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1㎜ 내외로 예보됐다.
기온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8~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