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593566987_26b6fb.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1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8~13도)보다 2~3도가량 높겠고, 기온이 차차 올라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4~7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남남부내륙과 경남서부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 미만, 제주도는 10일부터 5~1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