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 영춘화가 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7396206901_6575fa.jpg)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전남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1㎜ 내외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과 강원동해안·남부산지, 전북동부(무주), 충북(영동, 제천, 단양),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