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신승환, 김홍선 감독.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5696445001_1270c6.jpg)
【 청년일보 】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는 전 시리즈와 다르게 연출했다."
김홍선 감독은 2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국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의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은 연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승환, 임주환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갱스 오브 런던' 시리즈는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다.
이날 김 감독은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를 촬영한 연기 소감에 대해 "시즌 1은 액션 연출이 돋보였다"라며 "시즌 2는 공포 느낌이 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3 같은 경우에는 한국적이고 생동감도 중요하지만,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연출했다"라며 "시즌 3를 연출하게 돼 설레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공개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