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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수주"...한미글로벌, '주가 4.5%대 ↑'

6일 종가 기준 전날 대비 880원(4.50%) 오른 2만450원에 마감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PM(설비개선 건설사업관리) 부문 수주

 

【 청년일보 】 한미글로벌이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PM(설비개선 건설사업관리) 부문에서 수주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6일 강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이날 전날대비 880원(4.50%) 오른 2만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2만2천4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한미글로벌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개선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원전 프로젝트는 지난 1996년 상업 운전을 시작해 사용 연한이 도래한 원전 수명을 30년 연장하기 위한 설비 개선사업이다.

 

해당 원전은 706㎿급 중수로형 방식의 원전으로 오는 2030년부터 원전 계속 운전을 목표로, 낡은 기기 교체 등 설비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수원과 캐나다의 캔두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로 구성된 설계·조달·시공(EPC)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한미글로벌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했으며, 용역비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한미글로벌이 지난해 원전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수주한 첫 해외사업이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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