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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웹사이트 오픈…공식 운영 계획 공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5' 통해 캐주얼 e스포츠 행보 본격화
인게임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 통해 지역 예선 참가자 선발, 전 세계 이용자 12만명 이상 참여
지역 예선, 오는 20일·21일·27일·28일 진행…게임 공식 유튜브 통해 한국어 및 영어로 생중계
각 지역의 1위 및 2위…오는 10월 말 대한민국 서울 개최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도 진출 예정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의 개최에 앞서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본격적으로 쿠키런의 캐주얼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로의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규모를 확장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월드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5월과 8월 게임 내에서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지역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전 세계 총 1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중 하나의 지역에 배정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두 시즌 랭크 포인트 합산 지역별 상위 8인에 해당하는 32명의 예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역 예선은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영일 캐스터를 비롯해 쿠키런 대표 인플루언서 '와쁠'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아 흥미진진한 선수들의 플레이 상황을 전한다.

 

각 지역의 1위와 2위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 총 8명의 선수들이 월드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의 자리와 상금 1만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치러질 본선의 첫 번째 개최지는 대한민국 서울로, 현장 관람 티켓 예매에 관한 정보는 이달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월드 챔피언십 2025'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가 실시된다. 플레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응원 포인트의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 및 크리스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월챔토큰의 경우, 추후 오픈되는 교환상점에서 월드 챔피언십 한정 게임 아이템 및 재화로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해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쿠림픽 2024'로 e스포츠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초 한국과 더불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상위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를 펼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로 글로벌 확장을 시도했고, e스포츠 대회의 정식 명칭을 '월드 챔피언십'으로 확정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월드 챔피언십 2025'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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