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쓴 시민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3380862324_5d3008.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전남권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남권, 충북 남부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은 낮까지, 그 밖에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전남 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는 10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제주 30∼80㎜(많은 곳 전남 해안 120㎜ 이상), 전북 남부 10∼60㎜, 전북 북부 5∼40㎜, 경북 중·북부 5∼20㎜다.
특히 10일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