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8/art_17582750268137_44ea1e.jpg)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밤까지, 강원영동은 21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충남서해안, 전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대구·경북, 경남서부,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10~60㎜, 인천·경기남부, 서해5도, 광주·전남 20~60㎜,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부산·울산·경남(서부 제외) 10~40㎜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2~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4~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이 밖에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