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한조선은 이달 들어 총 4척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이달 13일 버뮤다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수에즈 운하 통과가 가능한 거대 선박)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튿날인 전날에도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동일 선종 2척을 추가로 계약하며 이틀 만에 총 4척을 수주했다.
전날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5척 가운데 대한조선이 4척을 수주한 것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모두 신규 선사와의 계약으로 진행됐다. 이달 들어 대한조선은 약 5천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의 약 30%를 달성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를 통해 이 분야에서 확고히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정적 실적을 확고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3일 수주한 선박 2척은 2028년 10월과 11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14일 계약에 따라 건조되는 선박 2척은 2029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