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오토에버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임직원 100여명에게 책가방과 문구 세트로 구성된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된 제도로서,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복지 혜택이다. 현재 7년간 약 80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쌍둥이 자녀를 둔 임용석 책임은 "쌍둥이자녀가 입학 선물을 받아 너무 기뻐하고 있다. 어찌보면 우리 가족에게만 의미 있는 이벤트일수도 있는데, 회사에서도 축하를 받아 뜻 깊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강동식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 자녀분들이 이 사회의 큰 대들보로성장해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임직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자녀 입학 선물뿐만 아니라 유아용품 물품 세트의 출산 선물과 임신 축하 선물로는 전자파 차단 담요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자금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임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리프레쉬 휴가와 같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추진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음을 인정받아 이에 선정되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