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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지난해 GA 불완전판매비율 대폭 개선”

지난해 0.07%로 2018년 대비 0.04%p 개선..준법감시·내부통제강화 등 관리 효과

 

【 청년일보 】 (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조경민)는 지난 2월말까지 2669개 법인보험대리점(GA)이 ‘e-클린보험서비스’의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공시한 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 불완전판매비율이 대폭 개선됐다고 1일 밝혔다.

 

전체 4479개 GA 중 지난해 하반기 실적이 있어 공시한 2669개 GA의 2019년 총모집계약 1886만 2490건 중 불완전판매는 1만 3766건으로 불완전판매비율이 0.07%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0.14%) 대비 0.07%p, 2018년(0.11%) 대비 0.04%p 개선된 수치다.

 

소속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GA 60개(소속설계사 15만 9289명, GA전체의 72.9%)의 경우도 매년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36개 대형GA(소속설계사 13만 789명)는 2017년 0.25%, 2018년 0.17%, 2019년 0.11%로 비회원사 대비 매년 0.08%p, 0.04%p, 0.05%p 양호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협회를 중심으로 대형GA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강화, 보험상품 비교·설명, 협회 회원사 대상 우수인증설계사제도 등 완전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자율개선 및 관리의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와 보험대리점 업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불완전판매비율 개선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율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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