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막연한 보험과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재무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슈어테크앱 굿리치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인슈어테크앱 굿리치는 방송인 김일중씨와 함께 굿리치 TV‘쩐주단’ 시리즈를 제작, 어려운 보험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 등으로 고객 소통에 나선다.
TV쩐주단은 방송인 김일중씨와 허준, 시상캐스터 김가영씨가 그 동안 궁금해왔던 보험과 재무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내용으로 제작된 시리즈 콘텐츠다. 상황극 부터 전문가 상담,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일기예보 패러디 형식 등을 빌려 정보와 재미를 한번에 전달한다.
우선 첫 번째 에피소드로, 김일중씨의 실제 보험 가입 현황을 파악하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보장 분석을 실시했다. 김일중씨는 굿리치앱을 통해 보험 분석을 신청했다.
김 씨의 월납 보험료는 평균 수준. 기 가입된 보험계약 중 건강보험 내역엔 정작 뇌심혈관 보장이 없었다. 이에 재무 전문가는 뇌심혈관 질병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보험 리모델링을 실시, 월 보험료 3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렸다.

쩐주단에서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 등을 전달하며 각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식들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이며 보험 정보 알 권리 확대 등 보험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굿리치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시리즈로, 66개 에피소드를 제작해 선보였다.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굿리치 TV영상은 인슈어테크앱 굿리치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앱은 보험 소비자와 보험사간의 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험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굿리치 TV등 굿리치앱에서 보험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알못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 앱은 인슈어테크 플랫폼 중 최다 다운로드 340만건, 누적 보험금 청구 건수 40만건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인슈어테크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험계약 분석 신청 건수는 지난1~3월간 전년 동기 대비 250% 가량 폭증하는 등 보험금 청구 간편화 및 소비자 보험권리 찾기에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년일보=장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