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성장위)와 롯데GRS는 26일 서울 용산의 롯데GRS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GRS는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27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올해부터 1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맹점 경영환경 개선 컨설팅, 청년구직자 대상 전문교육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는 롯데GRS와 협력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