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7.4℃
  • 구름조금강릉 10.0℃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1.2℃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2.3℃
  • 구름조금고창 11.2℃
  • 구름조금제주 16.3℃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9.9℃
  • 구름조금강진군 13.1℃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법 개정해서라도"···이해찬, 공수처 신속 출범 천명

"검찰개혁, 21대 국회 상반기에 마무리"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만약 미래통합당이 방해하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을 비롯한 특단의 대책을 통해 반드시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은 법률이 정한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통합당이 공수처 출범을 막기 위해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은 야당 몫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다. 추천위원 가운데 6명이 찬성해야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21대 국회 상반기에 검찰개혁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그는 "요즘 검찰이 검언유착, 조직 감싸기, 내부 분란 등 난맥상을 보이며 국민의 신뢰를 잃는데 공수처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는 강력한 장치"라며 "반드시 시한(7월 15일) 내 출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