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임기를 시작한 지 90여일 만에 제21대 국회가 16일 오후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개원사에 이어, 여야 의원 전원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회 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국회 협조 관련하여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부동산 문제, 법정 출범 시한을 넘긴 공수처의 신속한 설치 등과 관련한 언급도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대북 메시지도 낼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정보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