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산시교육청은 5일 내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사전예고했는데, 교원 정년·명예퇴직, 휴직 등을 반영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4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고 모집인원 325명보다 109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야(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 380명, 특수학교 교사 22명(유치원 7명, 초등학교 15명)이다.
교육과정 출제범위, 답안지 양식 변화 등 2021학년도 임용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으며,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9월 9일 공고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발 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2일에는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예고를 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