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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내년 보궐선거 출마의향 없다”발언…테마주 '들썩들썩'

김의원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내년 보궐 선거 출마할 의향 없다""
'김세연 테마주', 한시간 여 만에 주당 14,950원에서 12,050원까지 급락

 

【 청년일보 】 김세연 전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소위 ‘김세연 테마주’가 급락했다. 이 회사는 김 전의원의 할아버지가 창업하고, 김 전의원이 지주회사를 통해 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 후 김 전 의원이 차기 시장후보로 거론되자 상한가를 친 후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 전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한시간 여 만에 주가가 주당 14,950원에서 11,800원까지 급락했다.

 

 

김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취임 직후 차기 대선 후보의 자격으로 '젊은 경제통'을 거론하면서 야권의 잠룡으로 급부상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보내 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내년 보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공동체가 되는 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 영등포구 선유도에 '청년정치학교'를 열고 활동 중이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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