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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율형 농기계 등 유망품목 R&D 투자 확대

군산·김제·영주에 기계산업 특화단지 조성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뉴스1>

정부가 전북 군산 등 전국 3개 지역에 기계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또 자율형 농기계 등 유망 품목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스마트화·첨단화·융복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산업 도약을 목표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기계산업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생산시스템을 개발해 기계와 정보기술(IT), 제어시스템의 패키지화를 추진한다. 자율형 농기계 등 유망 품목을 대상으로 R&D 투자를 확대한다.

전북 군산과 김제, 경북 영주 등 거점도시에 기계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해 기술개발과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군산은 건설기계, 김제는 농기계, 영주는 베어링을 특화 품목으로 자치단체, 민간기업과 사업비 매칭을 통해 산업부 주도로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인력 부족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계부품 산업 분야에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계부품 설계 특화 대학원을 신규로 설립한다.

한편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와 함께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기계산업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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