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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오너 4세’ 장선익, 4년만에 상무로 승진

동국제강, 임원인사 단행…동국제강‧인터지스 6명 승진
장 상무, 인천공장 생산담당…현장 경험 쌓기 위한 이동

 

【 청년일보】동국제강 오너 4세인 장선익(38) 동국제강 경영전략팀장(이사)이 상무로 승진했다.

 

장선익 상무는 장세주 전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조카로, 이사 승진 4년만에 상무가 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달 1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동국제강과 물류 자회사 인터지스에서 4명의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고, 2명의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철강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을 겪는 와중에도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록한 점을 반영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오너 4세인 장선익 경영전략팀장의 상무 승진이다. 

 

그는 상무로 승진함과 동시에 인천공장 생산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는 그동안 전략 분야를 담당했던 장 상무에게 현장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경영 수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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