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는 8일 다가올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시장에서 ‘리스 만들기’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클래스는 브라이언&뜨리아농 엘렌 원장이 맡았다.

이번 클래스는 로즈마리, 에버그린, 비단 향나무, 삼나무 등을 사용하여 그리너리한 느낌이 가득한 리스를 만들었고 시나몬과 오렌지로 장식적인 요소를 더했다. 

리스는 현관이나 방문 앞에 걸어두기만 해도 연말 느낌 연출이 가능하며 격식 있는 테이블 셋팅으로 장식해도 좋다.

행사에는 노진선 디자이너, 꿈꾸는 집 한상선 디자이너, 네오스페이스 강수영 디자이너, 헤이스홈 한혜원 디자이너, 리타홈 이선영 디자이너 등 홈스타일링과 인테리어를 하는 1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다양한 재료로 각자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만들었다. 

메종바로바우는 유럽 현지의 라이프 스타일이 투영된 아름다운 감성의 가구를 중심으로 한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을 제공한다. 

강수진 메종바로바우 이사는 "소규모 홈파티 컨셉으로 가족, 지인분들과 연말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하며 메종바로바우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여러 디자이너님들과 연말을 맞이하여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