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5월부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 비교공시…자급폰도 포함

<출처=pixabay>

다음달부터 갤럭시S9, 아이폰 등 휴대폰이 각 나라에서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 지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부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을 조사해 비교한 결과를 매달 공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공시 대상 단말기는 삼성전자, 애플,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인기 있는 중저가 제품이다. 

또 이동통신사를 통해 공급되는 모델뿐만 아니라 자급제 단말기도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국내 판매량이 많지 않은 화웨이, 샤오미, 소니 등 제품들은 공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교 대상 국가는 한국과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주요 10개국 안팎이다.

가격 비교 결과는 방송통신 이용자를 위한 정보포털 '와이즈유저'에 매월 공시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가격 비교공시를 하기로 하고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 비교 공시는 작년 하반기에 정부가 발표한 통신비 인하 대책의 일부로 추진되고 있다. 휴대전화기 모델별로 한국 가격과 외국 가격을 비교해 매달 공시함으로써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