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내년 대선에서 '제3세력' 또는 '국민의힘' 중 어느 쪽 후보로 출마하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제3세력으로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면 찍겠다'는 응답은 45.3%,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면 찍겠다'는 응답은 45.2%로 나타났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지지 정당 별로도 응답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 77.5%는 윤 총장이 제3세력으로 출마할 때 찍겠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할 때는 80.0%가 찍겠다고 답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응답에서는 제3세력으로 출마할 경우 찍지 않겠다는 응답은 89.4%, 국민의힘으로 출마할 경우 찍지 않겠다는 응답은 85.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57.6%), 70대 이상(56.3%)에서 투표 의향이 높았고 40대(36.0%)는 비교적 낮았다. 40대의 경우 '찍지 않겠다'는 응답이 59.5%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제3세력 후보로 출마할 때 보수는 ‘찍겠다’라는 응답이 66.0%로 우세했다. 반면 진보는 68.4%가 ‘찍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