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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주거지원 정보가 한눈에"…마이홈 모바일 앱 개편

<제공=국토교통부>

마이홈 애플리케이션(앱)이 신혼부부·청년·일반 등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한다. 

마이홈은 각종 주거지원 정보의 통합 상담과 안내를 위해 2015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앱으로 인터넷 포털과 모바일 외에 전국 52곳의 전화상담실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마이홈 앱 메인화면을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해 계층별 접근을 손쉽게 하고 주거정보를 보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과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또 해당 임대주택 화면은 임대주택 모집공고와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연결돼 모집공고를 따로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세대출 등에 대한 대출대상, 금리, 신청절차, 취급은행 등 상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는 모바일 앱 알림 기능(푸시 서비스)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앱에선 주택구입 및 전·월세 계약절차 시 확인사항, 주택임대차 분쟁위원회 이용 정보 등도 제공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안내 및 계산 기능 등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현재까지 마이홈 앱의 내려받기 횟수는 약 11만2000회이며 마이홈 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자도 약 6400명에 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내용도 마이홈 포털·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홈 포털·앱 이용자에 대한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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