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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선제골에도...바르셀로나, 레반테와 3-3 무승부

메시, 시즌 29호 골 기록

 

【 청년일보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레반테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12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발렌시아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레반테와 3-3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승점 1점 뒤진 2위(승점 76)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유리하게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전반 25분 레반테 수비가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페널티지역 안에서 높이 뜬 공을 메시가 그림 같은 시저스 킥으로 마무리해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득점 선두인 메시는 이날 시즌 29호 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페드리가 우스만 뎀벨레의 컷백을 득점으로 연결해 바르셀로나가 2-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후반 들어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과 14분 멜레로와 호세 모랄레스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9분 뎀벨레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으나 후반 38분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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