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최지만(30)이 결정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8연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회초 대타로 출전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의 시즌 2호 홈런이며. 대타 홈런은 이번이 2번째다.
최지만은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최근 5경기에서 연속 안타와 타점을 이어가며 타율을 5할3푼8리에서 4할7푼1리로 낮췄다.
탬파베이는 이날 연장 12회초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만루 홈런으로 토론토를 9-7로 승리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28승18패)와 1경기 차로 추격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