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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친환경 제품 관심 저조"…법무법인 태평양 “기업·정부, MZ세대와 ESG 공감 필요”

친환경 제품 민감도, 중국·인도네시아·태국·일본 등 보다 낮아
“기업, ESG 선포·경영혁신 논하기 전 MZ세대에 공감부터 해야”

 

 

【 청년일보 】 최근 재계가 친환경을 중시하는 ESG 경영에 주목하고 있으나 MZ세대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24일 ‘MZ세대 마음’ 얻지 못한 ESG는 실패한다’ 보도자료에서 “기업과 정부가 MZ세대의 고민을 듣고 눈높이를 맞추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에 따르면 맥킨지는 2019년 하반기에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태국 등 6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쇼핑, 디지털 및 미디어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민감도(친환경 제품에 더 비싼 값을 지불할 의사)는 설문 국가들 중 최저로 나타났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MZ세대들은 이전 세대들이 겪은 것과 다른 환경에 처해있다"며 "부동산 가격 급등은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었으며 방학 중에도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우리 기업과 정부가 MZ세대가 먼 미래의 환경문제보다 당장의 현안을 시급한 문제로 느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작년 시행된 52시간 근무제와 올해 중대 재해 처벌법을 비롯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들이 제정되고 있으나 최근 여러 사태들을 보면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있어보인다"며 "기업들이 ESG선포하고 경영혁신을 논하기 전 현재 조직의 문화가 개선됐는지부터 점검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지식산업인 창조산업과 서비스산업은 직원 개인의 역량과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진다”며 “사회가 선진화되고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이런 산업에서 더 활약하게 될 MZ세대의 동기부여,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만족도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과 직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조직문화는 내부 구성원과 관련자들이 함께 공감하면서 시작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직문화와 직원관리 상 문제는 더 큰 파급력을 지니게 되면서 조직에게 부메랑처럼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SG 경영을 선언하거나 목표로 삼은 기업들에게는 직장 내 소통 문화와 근로에 쾌적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자가 진단함과 동시에 MZ세대와 공감하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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