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우루과이, 볼리비아에 2-0 완승...코파 아메리카 첫 승

 

【 청년일보 】우루과이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코파 아메리카 A조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1무 1패에 그쳤던 우루과이는 이날 대회 첫 승리를 따내며 승점 4를 기록했다.


반면 볼리비아는 대회 3연패를 당하면서 A조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초반부터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먼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볼리비아 골키퍼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우루과이가 리드를 잡았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의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수의 발에 걸렸고, 이 공이 카를로스 람페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34분 카바니가 파쿤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볼리비아의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뽑아냈다.


카바니가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3-0 승) 이후 처음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