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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개막전 7시즌 연속 골 신기록

분데스리가 최다 11경기 연속골 타이기록 달성

 

【 청년일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개막전 7시즌 연속골을 이어갔다.


레반도프스키는 14일(한국시간) 14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전반 42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골로 자신이 보유한 개막전 6시즌 연속골 기록을 경신했다.


2010-2011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뛴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하고서 맞은 두 번째 시즌인 2015-2016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골 맛을 봤다.


레반도프스키는 또 자신이 보유한 분데스리가 최다 11경기 연속골 타이기록도 작성해 '기록의 사나이'의 명성을 새 시즌에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막판 10경기 연속골 행진을 벌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개막전에서 득점해 2년 전의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전반 42분 요주아 키미히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전반 10분 알라산 플레아에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레반도스프키의 동점 골 이후 추가 득점하지 못해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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