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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이적생' 리오넬 메시, PSG 첫 출전 30일 랭스전 전망

 

【 청년일보 】'초특급 이적생' 리오넬 메시(34)가 이달 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역사적인 이적을 마친 메시가 30일 랭스와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4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PSG는 지난 8일 트루아와 1라운드, 15일 스트라스부르와 2라운드를 치렀다. 오는 21일 브레스투아와 3라운드, 30일 랭스와 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PSG와 계약한 메시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경기를 맞아 '우리는 파리다(We are Paris)'라는 티셔츠를 입고 홈 팬들에게 처음 인사했다.


메시는 스트라스부르전 출전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그의 PSG 데뷔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상태다.


PSG를 지휘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출전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를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메시가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적응이 완벽하게 끝났을 때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메시의 PSG 데뷔전은 한국시간 30일 새벽 3시 45분 예정된 랭스와 정규리그 4라운드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일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메시는 PSG 입단 이후 지난 16일까지 세 차례 훈련밖에 치르지 못했고, 포체티노 감독이 원하는 최고 수준의 몸 상태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상태다.


스카이스포츠는 "메시는 21일 브레스트와 3라운드 원정에 참가하기는 아직 이르다"라며 "스트라스부르와 2라운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 11일 PSG와 계약기간 2년, 옵션 1년의 계약을 체결했다. 주급은 10억 원이 넘는다. PSG는 메시와 계약 후 놀라울 만큼 성대한 입단 행사를 열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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