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왼쪽 세번째)가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 및 경선후보들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홍준표 경선후보, 윤 후보, 유승민, 원희룡 경선후보, 이준석 대표.[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1145/art_16363280763942_28ce45.jpg)
【 청년일보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4%포인트 상승한 46.0%를 받으며 리얼미터 조사상 창당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역별로 서울(8.2%포인트↑)·충청권(6.6%포인트↑)·호남권(5.9%포인트↑)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5.2%포인트↑)·40대(4.4%포인트↑)·60대(3.7%포인트↑)에서 올랐다.
반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5.9%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4월 넷째주의 27.8%였다.
지지율 하락 폭은 연령대별로는 30대(7.3%포인트↓)와 70대 이상(6.5%포인트↓)에서 컸다. 특히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40대에서도 5.2%포인트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도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권에서 지지율이 7.2%포인트 떨어졌다. 그 밖에 충청권(6.7%포인트↓)·서울(6.2%포인트↓)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양 정당의 격차는 20.1%포인트다. 그 밖에 국민의당 8.2%, 열린민주당 5.2%, 정의당 3.6% 등을 기록했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민주당 지지율이 진보층(4.2%포인트↓)과 중도층(4.1%포인트↓) 모두에서 중폭 하락했다"며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전열 정비에 나섰지만, 지지율 상승의 반전을 이루진 못했다"고 분석했다.
배 전문위원은 특히 "청와대가 끌고 왔던 여당 지지율을 미래 권력인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바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대장동과 '확 끄는데' 발언 등 이 후보 자체를 둘러싼 악재가 지지율을 견인하지 못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배 전문위원은 국민의힘의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서는 "당 경선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