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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참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셰르 감독과 결별

 

【 청년일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구단 '레전드'인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과 결별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솔샤르가 감독에서 물러난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 유감스럽지만, 그는 항상 맨유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지난 몇주간 실망스러웠지만 팀 재건을 위해 3년간 해온 모든 일들이 흐려져서는 안된다. 그는 맨유 가족의 일원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영원히 환영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단 마이클 캐릭 코치가 임시로 팀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맨유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열린 하위권 왓퍼드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1-4로 참패하면서 이미 솔셰르 감독 경질은 기정사실이 됐다.


다수의 영국 유력 매체가 긴급 이사회가 소집돼 솔셰르 경질을 결의했고, 구단주인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이를 승인하는 일만 남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8년 12월 맨유 지휘봉을 잡은 솔샤르는 3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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