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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특징주]지난주 특징주 브리핑..."오미크론發 악재에" 등락 거듭한 여행·항공株들 外

 

【 청년일보】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국내 증시에 변동성이 큰 한주였다. 특히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여행, 항공 관련주가 등락세를 보였다.


SK스퀘어(신설법인)와 SK텔레콤(존속법인)이 코스피에 각각 재상장·변경상장한 29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최근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던 LG이노텍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 일정이 미뤄지며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에디슨EV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주 SK하이닉스 주가가 4개월만에 12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도 2% 가까이 뛰어오르며 지난 9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공포에 여행항공·백신진단키트株 희비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항공주인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2.39% 하락한 25,500원을 기록. 또 다른 항공주인 티웨이항공(-7.08%), 제주항공(-6.94%), 아시아나항공(-2.67%) 등도 동반 하락.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로 앞서 미국, 유럽연합, 홍콩 등에서 오미크론 발생국 및 인접국에서 오는 여행객 입국을 금지. 


한국도 지난 28일 0시를 기해 남아공,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 8개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림. 여기에 오미크론의 전파력이나 치명률에 대해서는 나온 연구가 없지만, 일부 과학자들이 델타 변이에 비해 2배까지 높다고 주장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


이에 오미크론 재확산 공포 속에 여행주가 하락세를 보임.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87%하락한 6만7100원에 거래. 더불어 모두투어도 3.62% 내렸으며, 노랑풍선(-4.35%), 참좋은여행(-4.62%) 등도 하락.


반면 오미크론 확삭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백신·치료제 기업의 주가는 크게 오름.


진단키트주인 씨젠과 랩지노믹스는 각각 7만5000원, 3만8400원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31%, 22.29% 상승. 이외에도 백신 위탁 생산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1.61%)도 소폭 상승.


오미크론발 봉쇄 가능성 축소에 항공·여행주 강세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에어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1% 오른 1만6천850원에 거래를 마침.


제주항공(3.05%), 티웨이항공(2.87%), 대한항공(2.52%), 아시아나항공(1.04%) 등도 일제히 강세.
여행 관련주인 노랑풍선(4.85%), 하나투어(3.83%), 참좋은여행(2.48%), 모두투어(1.50%) 등도 상승.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델타항공이 9% 이상 올랐고, MGM리조트는 7%가량 상승. 힐튼과 노르웨이지언 크루즈, 윈리조트 주가가 모두 7∼8%가량 상승했고, 보잉의 주가는 중국이 737맥스 운항을 다시 허가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오미크론 방역 지침을 발표하면서 대규모 봉쇄나 입국 금지 대신 부스터샷 접종을 최우선 순위에 놓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


우리 정부는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방역 강화 조치를 이날 발표.


분할 재상장 첫날, SK텔레콤·SK스퀘어 희비 교차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8.43%(4500원) 상승한 5만7900원에 장을 마감. 반면, SK스퀘어는 6000원(7.32%) 하락한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침.


SK텔레콤은 5만34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 초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따라 약세를 보였지만, 장중 최저 수준인 5만 원(-6.37%)을 찍은 뒤 반등에 성공.


SK스퀘어는 8만2000원에 출발했으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가 나오며 하락으로 반전. 장 초반 10.96% 하락한 7만3900원까지 밀리기도 함.


LG이노텍,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LG이노텍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


30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4.10%) 상승한 30만4500원에 거래 종료. 장중 10.26% 상승한 32만2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


애플 부품사인 LG이노텍은 올해 4분기 실적 개선과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내년 1분기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어 "LG이노텍 주가 모멘텀은 2025년 자율주행차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 확대와 확장 현실(XR) 기기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주가는 꾸준히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에디슨EV, 쌍용차 인수합병 지연에 하한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에디슨EV가 하한가를 기록.


30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에디슨EV는 전 거래일 대비 6850원(29.85%) 하락한 1만6100원에 거래됨. 지난 24일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에디슨EV는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임.


에디슨EV의 주가는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 일정이 미뤄지면서 이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금융투자업계는 에디슨모터스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쌍용차 정밀 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고 지난 29일 밝힘. 이에 이달 말 예정됐던 본계약 협상 일정도 다음 달로 미뤄짐.


일각에서는 에디슨모터스가 대출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일종의 시간 끌기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SK하이닉스, 4개월만에 12만원 회복...삼성전자 1,88% 상승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0%(3,500원) 상승한 120,000원에 거래를 마침. 종가 기준 12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8월 5일(12만원) 이후 처음.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1.88%(1,400원) 상승한 7만5천800원에 거래를 마침. 이는 지난 9월 28일(7만6천3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천123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 우위. SK하이닉스는 1천87억원어치를 순매수.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주요 지수가 하락하는 와중에 마이크론은 1.37% 상승하는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하는 모습.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120억4천만달러(약 14조2천억원)를 기록한 점도 호재로 작용.


하이브 7일 거래일 연속 하락…BTS도 주식 매도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38%(22,500원) 하락한 330,00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한때 328,500원까지 하락.


하이브 주가는 7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는데 이 기간 누적 하락폭은 약 14%에 달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멤버 진(김석진), 제이홉(정호석), RM(김남준) 등 3인은 지난 10월부터 11월초까지 하이브 주식을 매도해 총 99억4983억원을 현금화했다고.


이 가운데 진은 1만6000주를 주당 30만2688원에, 제이홉은 5601주를 33만2063원에 각각 매도. 매도 규모는 각각 48억4301억원과 18억5988억원. RM은 7차례에 걸쳐 총 1만385주를 32억4694억원 규모 매도.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BTS 멤버 7인에게 보통주 6만8385주씩을 증여. 윤석준 하이브 CEO는 지난달 16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하이브 주식 12만주를 매도.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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