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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변화를 위한 청년들의 도전...그린벨트 출범

공정한 사회 변화 추진...한국 정치에 새바람

 

【 청년일보 】 공정한 사회로의 변화를 기치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그린벨트’ 출범식이 국회에서 열렸다. 그린벨트는 중앙 정치에 산소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갖고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이 결성한 단체다.

 

그린벨트는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선언을 했다.

 

출범 행사에 참석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의 시작이 민주당의 변화, 정치의 변화, 세상의 변화를 끌어내는 용기 있는 한걸음이다”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린벨트는 이날 “도시 외곽의 그린벨트가 도시 안쪽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것처럼 변두리의 우리가 손을 맞잡아 벨트를 이루면 우리 당은 물론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벨트는 우리 사회를 더 멀리 보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통일을 꿈꾸는 청년, 디지털 무장애 세상을 만드는 청년,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워킹맘,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가, 대학생, 소리를 보여주는 일을 하는 한국수어 자원봉사자, 사회혁신가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정치적 소신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린벨트는 앞으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젊은 정치인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연대체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출마를 준비하는 다른 정당의 단체들과도 연대를 통해 전체 선거에 대한 룰을 바꾸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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