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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대형마트 할인템] 적토마의 기세, 할인도 "통 크게"…대형마트 3社, 신년 할인戰 '치열'

"2026년, 예년보다 할인 품목·할인율 더 높아질 것"…"오프라인 유통 업체에 기회"
"떡국 재료부터 보양식까지"…고래잇 페스타·통큰데이·반값 데이 등 할인 행사 진행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신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는 연초 할인 행사 범위와 할인율을 더욱 확대하며, 침체된 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여러 사건은 대형마트에게 긍정적인 환경으로 역할할 수 있는 충분한 촉진제"라며 "2026년에는 예년보다 더욱 방대한 범위의 상품군에서 더 높은 할인율을 선보이기 위한 경쟁이 가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은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새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화하고 있다.

 

◆"보양식부터 생활용품까지"…이마트, 2026년 첫 '고래잇 페스타' 개최

 

먼저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2026년 새해 첫 세일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보양식부터 가전, 일상용품까지 등을 할인 판매한다.

 

새해 첫 세일의 시작은 반값 장어부터 특가 가전까지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고래잇템'이다.

 

새해 보양식으로 '복 많이 민물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7천800원에 제공하고, '황제 민물장어(100g)'도 4천980원에 특가에 선보인다.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강점인 전북 고창 등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보양식 성수기 시즌을 뛰어 넘는 30톤(t)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 먼지통 비움까지 가능한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만원 할인된 3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만시니 유기농 올리브오일 스틱(30입)', 입체 캐릭터 젤리 '산리오 4D 구미젤리' 등도 특가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이마트와 하림이 공동 기획한 '갓 잡은 닭고기 3종(생닭, 볶음탕, 가슴살)', '갓 잡은 돼지고기' 등 '갓 시리즈'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저가 생활용품 라인업도 눈에 띈다. 인기 탈모케어 상품 '그래비티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와 '닥터그루트 탈모·두피 토탈케어 라인 샴푸, 컨디셔너 세트'부터 좋은느낌과 협업한 생리대 '에어리 입는 오버나이트(중형·대형, 각 4P)' 등은 4천950원 균일가로 구성했다.

 

필수 그로서리 상품 혜택은 4일까지 진행된다. LA갈비, 찜갈비, 포갈비, 칼집 갈비살 등 160톤 규모로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한 갈비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반값 혜택으로 마련했다.

 

고래잇 페스타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이판란(30구*2판·대란)'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40% 할인된 8천988원에 판매하며, 350톤 물량을 확보한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7일까지 이마트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고래잇 페스타 2026 새해 첫 세일' 시청한 고객에게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이마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고래잇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고래잇 와플메이커'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동안 이마트에서 구매 시 3만원 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선착순 1만명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SSG닷컴 이마트몰은 물론이고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도 같은 기간 고래잇 페스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신년 떡국 수요를 겨냥해 '5k프라이스 삼색 떡국떡(500g)'는 3천980원에 판매하고, '횡성축협한우 국거리(3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브랜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칠레산 체리(450g)'는 1+1 구성으로 1만980원에, '안동사과(6~10입)'와 '당근(1.5kg,)'은 50% 할인 적용해 각각 9천990원, 2천490원에 판매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래잇 페스타의 혜택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채널과 규모를 모두 확대해 새해 첫 쇼핑의 접근성과 체감 혜택을 크게 높였다"며 "올해도 일상 속 소비 부담을 줄이고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강력한 혜택"…롯데마트, 신년 맞이 '통큰데이' 진행

 

롯데마트는 4일까지 신년 맞이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데이는 시즌 대표 신선·가공 먹거리, 생활 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2026년부터 통큰데이를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운영한다. '똑똑한 쇼핑 루틴'이라는 슬로건 아래,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한해 진행되던 대규모 행사를 정례화해 고객이 할인 시점을 예측하고 월 단위로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했다.

 

통큰데이는 매 월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와 롯데마트 맥스(MAXX),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동시에 진행돼,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26년 첫 통큰데이 대표 상품으로, 새해 가족 먹거리 4종을 반값에 선보인다.

 

신년 수요가 높은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1천원대 가격으로 내놓고, '신년 맞이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도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수입 돼지고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반값 혜택을 제공하며, '새해 초특가 활(活) 대게(100g·냉장·러시아산)' 역시 50% 할인해 4천495원에 선보인다.

 

떡국 재료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오늘좋은 우리쌀 떡국떡(700g)'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3천450원에 판매하고, 함께 곁들이기 좋은 'CJ·오뚜기·풀무원·사조대림 냉동만두 11종'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떡국 고명으로 많이 사용되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판 한정으로 2판 9천980원에 제공하며, 신정 당일인 1일(목)에는 '떡국용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를 하루 특가로 50%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 제철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감귤 박스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게 선보이며, '딸기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기본 2천원 할인을 적용, 2팩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팩 당 1천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토마토·방울토마토 전 품목(상품별 규격 상이·국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1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소는 제주산 초신선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제주 브로콜리(개·국산)'는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각 1천990원에 판매하고, '제주 콜라비(개·국산)'와 '제주 무(개·국산)'는 각 24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제주 햇 감자(1.5kg·박스·국산)'는 7990원에, '제주 햇당근(1kg·봉·국산)'은 2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 먹거리 혜택도 풍성하다.

 

겨울철 인기 품목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은 1+1, '코코아 전품목'은 2+1 혜택을 제공하고, '호빵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새해 건강 관리 수요를 반영해 '냉장 닭가슴살 전 품목'은 5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하며, '유산균 전 품목'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인기 제로 탄산음료 Best 10'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병오년 콘셉트의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적토마 에디션(750ml)'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원대에 판매하고, '클라우드 논알콜 2종(각 350ml·500ml)'은 6캔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해 캔 당 500원, 7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와 '오리온 새해 복 붕어빵(232g)'은 각 9천990원, 4천640원에 선보인다.

 

신년 테마에 맞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해 첫 통큰데이를 기념해 행사 기간 중 하루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GO' 앱에서는 '통큰 포인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지급하며, 구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재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통큰 쿠폰팩'을 추가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년에는 풍성한 덤까지"…홈플러스, '반값·하나 더 데이" 진행

 

홈플러스는 7일까지 '반값·하나 더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축산·수산·가공식품·간편식 등 연말연시 장바구니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또는 1+1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4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100g)'는 40% 할인한 2천580원에, '호주청정우 안심(100g)'은 50% 할인한 5천450원에,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7대 카드 결제 시 반값인 1천295원에 판다.

 

또한 '한성 유부초밥 2종(취급점포에 한함)'은 5천790원·6천490원으로 1+1에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간고등어(마리)'는 멤버십 대상 50% 할인가 1천990원에, '냉동 새우살 전품목(중량 별도표기·원산지 별도표기)'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새해 떡국 한 상을 위한 품목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내놓는다.

 

'남해안 생굴(250g)·생 매생이(150g)'는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각 5천490원, 3천490원에 준비했다. 쫄깃한 '떡국떡 9종(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은 1천290원부터, '대용량 만두 4종(취급점포에 한함)'은 각 9천990원에, '동원 양반 진국·하림 더미식 사골곰탕(500g·취급점포에 한함)'은 각 1천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기 상품과 다양한 신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피자 전품목(취급점포에 한함·심플러스 상품 제외)'은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3천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살 수 있다.

 

'동원 바로먹는 훈제연어(150g·칠레산)'는 멤버십 대상 반값인 6천450원에, '냉장 시즌면 9종(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은 1+1 혜택으로 6천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신상품 '마라 어묵꼬치'를 포함한 '환공어묵 부산 명품 어묵꼬치 3종(10입·취급점포에 한함·교차구매 가능)'은 각 7천990원에 제품 구매 시 하나를 더 준다.

 

아울러, 'GAP 대추방울토마토*(1kg·국내산)'는 9천990원에 판매하고, 멤버십 회원에 한해 '양파 담은 호주청정우 양념소불고기(800g)'는 7천원 할인된 1만2천990원에,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용(1.2kg·국내산·서귀포점 제외)'은 30% 할인된 7천690원에 판다.

 

간식으로 먹기 좋은 '파이·비스킷·스낵 50여종*(취급점포에 한함·교차구매 가능)'은 5개 9천900원에 담아갈 수 있다.

 

'CJ 햇반 컵반 10여종(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교차구매 가능)'은 4일까지 각 4천990원에 1+1으로 내놓고, 국내산 '진도 알배기(봉)', '진도 봄동(봉)', '청경채(500g·팩)'는 모두 멤버십 특가로 반값인 2천990원에 맛볼 수 있다.

 

신상품에서는 튀기지 않고 구운 비스킷과 국내산 찹쌀로 만든 '심플러스 샌드위치 비스킷 4종(120g·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미니 찹쌀약과(300g·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를 각 1천990원, 2천990원에 기획했다.

 

'티젠 티 오마카세 제과 8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취급점포에 한함)'은 2개 5천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국내산 원유로 만들어 신선하고 8% 이상 유지방 함량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심플러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3종(474ml·딸기·초코·바닐라·교차구매 가능·취급점포에 한함)'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하며, 'HBAF 후라이드&간장 치킨맛 땅콩(40g·8)'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3천원 할인한 6천990원에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신년을 맞아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 축산·수산·가공식품 등 필수 먹거리 중심으로 할인 폭을 대폭 확대했다"며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찾는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과 행사 조건을 정교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생활과 밀접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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