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빠를수록 더 큰 혜택"…대형마트 3社, 설 선물 사전 예약戰 "치열"

빠른 예약 원하는 '얼리버드' 소비자 급증…"고물가에 할인 혜택 노린다"
"전년比 가격 동결·인하"…대형마트 업계, '가성비 선물세트' 집중 편성
'말의 해' 기념 한정판 주류·흑백요리사 셰프 협업 상품 등 이색 시도 '눈길'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업계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해 가성비 중심의 상품을 확대하고, 할인률을 끌어올려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약 3년간 명절 선물세트 중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을 갖춘 '가성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업계도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며 "가성비 제품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고정 수요도 있어, 각 업체별로 준비한 특징적인 상품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업체들은 상품 기획력을 총동원해 설 선물세트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트레이더스부터 SSG닷컴까지"…이마트, 얼리버드 위한 '설 선물 사전예약' 돌입

 

이마트는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혜택을 대폭 강화한 배경으로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이마트 선물세트 매출 중, 지난 2022년 설 사전예약 비중은 44.8% 수준이었으나, 올해 설에는 53.7%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특히 추석에는 72.6%까지 치솟으며, 얼리버드가 선물세트의 트렌드인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마트는 올해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 설 대비 9일가량 늘렸으며, 얼리버드를 위한 상품권 증정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먼저, 2026년 설 사전예약 기간은 43일로, 2025년 설 사전예약 기간 대비 9일, 2025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3일 더 길게 설정했다. 더 많은 고객이 보다 더 여유롭게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상품권 증정 혜택 역시 눈에 띄게 확대했다. 25년 설에는 기간별, 금액대별 최대 120만원이었던 상품권 증정 혜택을 2026년 설에는 6배 이상인 최대 750만원까지 늘렸다.

 

구체적으로,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5천만원 이상' 등 3개 구간을 신설했으며, 각 구간마다 최대 150만원·450만원·7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선물세트별 최대 50% 할인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백만원 이상 대량배송 고객을 대상으로, 약속한 배송일에 상품이 도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이마티콘을 지급하는 ‘선물세트 배송안심 보상제도’도 운영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물가 흐름속에서도 '고객 체감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먼저,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 세트'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주력 상품은 가격 안정에 힘썼다.

 

훌륭한 품질과 가격으로 지난 설 큰 호응을 얻은 '직경매 암소 한우 세'의 경우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킨로스 프리미엄 블랙 램 토마호크·티본 세트(블랙 램 토마호크 400g, 티본 400g, 시즈닝 등, 10만2천400원) ▲금한돈 프리미엄 돈육세트(삼겹 600g, 돈마호크 350g, 항정살 400g, 등심덧살 400g 등, 7만1천840원)’ 등 신규 육류세트도 출시했다.

 

수산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 실속형 신규 세트가 준비됐다. 민어과 어종인 '수조기'를 굴비로 만든 '수조기 굴비 세트(1.8kg·5미)'를 첫 출시하고, 행사카드 구매시 30% 할인한 5만9천85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참다랑어, 황제전복, 프리미엄 명란 세트 등 신규 수산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설 명절에 특히 수요가 높은 만감류 세트도 대폭 강화했다. 만감류는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로, 이마트는 올해 만감류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10%가량 확대하는 동시에,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은 10~20%가량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세트(4kg)'를 행사 카드 결제시 30% 할인한 5만9천850원에, '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세트(4.5kg)'를 5만2천430원에 판매한다.

 

와인·양주 세트는 고물가에도 오히려 지난 설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발베니 12년(700ml)을 9만9천800원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를 7만9천800원에, 와일드터키 101 8년(700ml)를 4만7천800원에, 조니워커 그린라벨(700ml)을 6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와인 역시 '코노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투핸즈 엔젤스 쉐어 세트'를 와인 장터 수준인 6만7천650원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와 동일하게 구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750만원 증정한다. 신선식품, 인기 가공상품·필수 생활용품은 물론, 패션·주얼리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SSG닷컴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주요 혜택으로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SSG머니를 제공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고객들의 풍성하고 기분 좋은 2026년 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예약 혜택을 준비했다"며 "일찍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의 이마트 설 선물세트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강록 셰프 단독 협업 상품"…롯데마트·슈퍼,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2월 6일까지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는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시작 시점을 직전 설 보다 약 5일 앞당기고 혜택 규모도 늘렸다.

 

롯데마트·슈퍼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는 전년 설 대비 최대 혜택 금액을 25% 상향한 수준이다. 해당 금액은 롯데 상품권 지급 또는 상품권 금액에 해당하는 즉시 할인 방식으로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매 시점이 빠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1차 사전예약 기간(26일~내년 1월 23일)에 가장 큰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마트·슈퍼는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추가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총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폭 넓게 마련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해 전통적인 명절 선물과 차별화된 구성을 제안한다.

 

과일 세트는 5만원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국산)'와 'GAP 사과, 배(情)(사과 5입, 배 4입·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4만9천900원에 판매하고, '상주 곶감(福)(30입·국산)', '제주 한라봉(8~12입·국산)'은 각 3만9찬9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추석 최초 운영한 국산·수입 혼합 과일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 설에는 기존 5종·11종으로 구성된 혼합 세트 물량을 추석 대비 150% 가량 늘리고 '한가득 정성담은 샤인 혼합과일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기존 '한가득 정성담은 혼합과일 5종'과 동일한 5만9천900원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포함해, 취향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산 세트는 찜·국거리 위주의 전통 명절 수요에서 벗어나, 구이용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할인가 기준 '한우 정육세트 2호'는 9만9천원,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는 22만9천원에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마트가 경매부터 정형까지 직접 진행하는 최상급 투뿔 한우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1++(9)등급)'는 69만9천원에 선보인다.

 

고환율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미국산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호주산 소고기 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 '와고메 와규 실속 세트 2호'는 할인가 7만9천원에 판매하며, '와고메 와규 구이 스페셜 1호'는 11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강록 셰프와의 단독 협업 상품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2kg)'를 할인가 10만9천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각 유명 산지와 연계한 산지 직송 세트를 선보인다.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11마리·마리 당 90g 내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4만9천600원에 판매하고,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냉장 자숙 홍게 7마리·국산)'는 반값 할인해 3만9천950원에 예약 가능하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700g·칠레산)'는 할인가 3만4천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미리 손질해 간편성을 더한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 세트(750g·2팩·노르웨이산)', '간편 생선구이 선물 세트'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간편 육수 수요에 맞춰 'CJ 백설 육수에는 1분링 세트(80g·3)’를 2만9천900원에 1+1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청정원 맛선생 한알육수 세트'는 4만원에 판매,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 고급유 인기를 반영해 '그로브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오일 세트 1호(250ml·2·뉴질랜드산)'를 3만2천800원에,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함께 구성한 '주세페주스티 올리브유 6년숙성 발사믹식초 세트'를 할인가 8만원에 내놓는다.

 

주류 세트는 신년 테마에 맞춘 말띠 에디션을 선보인다.

 

'조니워커 XR 말띠 에디션'은 사전예약가 16만9천800원,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은 36만9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시리즈'를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랑스 보드로의 대표 와이너리와 협업한 '테이스티 몽페라 2종 세트',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화이트 품종으로 구성한 '테이스티 화이트 2종 세트'를 최종 혜택가 3만4천8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2025년 K-SUUL 어워드 과실주 부문에서 우수 주류로 선정된 '사화 유자(500ml)'는 2만5천원에 판매하고, 2병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도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해당 예약은 1월 6일부터 1월 23일까지 한정 운영되며,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의 20% 할인 혜택과 명절 선물 추가 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로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사전예약 시점을 앞당기고 혜택과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며, "실속형 가성비 세트부터 이색·프리미엄 선물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할인"…홈플러스, '가성비' 중심 선물세트 판매

 

홈플러스는 내년 2월 6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설날 선물세트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사전예약을 통해 발생하는 등 미리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며, 최대 75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5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은 물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한다.

 

올해는 고물가 장기화로 명절 선물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5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품목의 78%까지 늘렸다.

 

물가 인상이 지속돼 가성비, 실속 선물세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상품의 83%를 5만원대 이하로 구성했다.

 

설날 선물세트 가격 동결, 인하에도 집중해 물가안정에 앞장선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세트 중 하나인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82% 이상 가격을 동결하거나 낮췄다. 우수한 상품성으로 매년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GAP 사과세트'가 대표적으로, 가격을 전년 대비 5천원 인하해 선보인다.

 

가격 인하를 위해 '산지 스위치(Switch)'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설 혼합 과일 선물세트 매출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무진장 사과 배 세트’는 배 산지를 안성에서 나주로 바꿔 가격을 1만원 낮췄다.

 

나주는 전국에서 배 물동량이 가장 많은 유명 산지로, 비교적 합리적인 배 시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 등 축산 세트 10종도 가격을 동결 및 인하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잡화 선물세트는 가격을 100% 동결하기로 헀다.

 

고객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도 반영했다. 일반 요리유 대비 올리브유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해당 품목의 물량을 늘렸다. 이 밖에도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출시한 적마 에디션도 구매할 수 있다.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소비뇽 붉은말 에디션', '화요 53도', '조니워커' 등이다. 이번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품 중 최고가인 '더 닛카 리미티드(270만원)'도 선보인다. 희소성 높은 한정 물량 위스키로, 국내 마트 중 처음으로 선보인다.

 

설날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홈플러스 고객센터 전화, 매장 방문, 홈플러스 온라인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쿠폰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중복 쿠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주류 선물세트는 홈플러스 온라인 ‘주류 매직픽업’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주문하고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명절임에도 높은 물가로 설날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를 확대해 보다 부담 없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기대하며 고객들의 설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