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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주총서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ESG·글로벌 운영 전문성 강화"

이명학·홍광수 사외이사 선임…지속가능 성장 기반 확대
정관 변경 및 이사 재선임 등 주요 안건 원안대로 의결
"독립적 시각 바탕 ESG 경영 비롯 미래 전략 자문 기대"

 

【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선임하며 ESG와 글로벌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정관 변경과 기존 이사 재선임 등 주요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되며 이사회 체제를 재정비했다.

 

경동나비엔은 26일 경기도 평택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장희철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상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김종욱, 김용범 등 기존 사내이사 5인이 재선임됐고, 사외이사 오선영 이사도 연임됐다. 아울러 이명학, 홍광수 이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새롭게 선임된 이명학 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사범대학장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교육 분야에서 폭넓은 리더십을 보여온 인물이다.

 

특히 차관급인 한국고전번역원 원장을 역임하며 국가 정책 수행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 운영에 기여해온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도 경동나비엔은 "선임 이후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선임 사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이명학 이사는 역사, 고전에 대한 학술적 전문성을 살려 경동나비엔의 역사를 정리하고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구체화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라는 일관된 방향을 걸어온 경동나비엔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홍광수 이사는 삼성전자 디지털 이미징, 무선사업부 글로벌 운영팀 등 전기전자 분야에서 30년간 업무를 수행해온 전문가로서, 최근에는 기업에서 AI, 소비자 중심 경영 등 경영에 있어 주요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맡아왔다.

 

이러한 경력을 기반으로 홍 이사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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