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동나비엔이 실적 강세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대비 1.94% 오른 6만8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9천1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은 전날 공개된 2분기 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동나비엔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05억원) 대비 1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 늘어난 3천76억원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