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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30만 원 확정...배동근 크래프톤 CFO, 크래프톤 주식 2억원어치 장내매수 外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 주요 이슈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가 시장의 예상대로 30만 원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크래프톤 배동근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자사 주식 2억원어치를 장내매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해 장외파생상품 담보(증거금) 보관 금액이 9조4621억원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30만 원 확정…경쟁률 2023대 1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가 시장의 예상대로 30만 원으로 확정.


1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198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14일 공시. 공시에 따르면 주당 희망공모가액(25만7000원~30만 원)의 최상단인 30만 원으로 확정.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는 주당 희망공모가액으로 최상단인 30만 원 이상을 제시. 일정 기간(15일~최대 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신청 비율도 77.4%에 달했다. 경쟁률은 2023대 1을 기록.

 

유가증권시장(KOSPI)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경쟁률. 전체 주문 규모는 무려 1경5203조 원에 달한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 코스피 상장일은 오는 27일.

 

배동근 크래프톤 CFO, 크래프톤 주식 2억원어치 장내매수


크래프톤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 회사 CFO(최고재무책임자)인 배동근 이사가 지난 13일 장내에서 570주를 주당 34만8000원에 매수했다고 밝힘.


또 사외이사이자 전략위원회 위원이었던 케빈 맥스웰 린(Kevin Maxwell Lin) 이사가 임원에서 퇴임하면서 2500주 가량의 지분이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대표로 보고하는 특별관계인 도합 지분에서 빠졌다고 했다고.


전체 발행주식 총 수(4896만7000여주) 중 지분율 변동이 2000주에 불과해 장 의장 측 지분은 35.36%로 큰 변동은 없다고 함.
 

 누보, 스팩 합병 승인…"3월초 코스닥 상장"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는 1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힘. 합병 승인에 따라 누보는 오는 3월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생산 설비 증설,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전문 기술 인력 충원에 활용할 계획.

 

누보와 대신밸런스제7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175원, 합병기일은 2월16일.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648만1323주.


회사는 사업 부문 별 고른 성장을 통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808억8600만원, 영업이익 70억 88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은 8.80%으로 전망. 캐쉬카우인 비료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농식품 수출 사업, 골프장 조경 사업, 가정용 원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강화시킨다는 전략.


해외 농식품 수출 사업의 취급품은 녹차로, 누보는 자체 개발한 농업자재를 활용해 고품질의 유기농 녹차를 판매.


골프장 조경 사업은 현재 골프장 전용 자재 공급부터 인력와 방재 서비스, GTB(그린, 티, 벙커)·조경 공사, 코스 관리 서비스, 코스 위탁 관리까지 골프장 관리를 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


또 회사는 자체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가정 원예 전문 브랜드 닥터조를 중심으로 가정용 원예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전략.

 

 

◆ 고승범 "금리상승기 '빚투' 경계해야…고정금리 대출 공급 확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금리상승기 '빚투'를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 대출과 관련해선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공급을 확대해 차주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기준금리를 연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금융시장에선 1~2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봄.


고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가계, 기업 등 경제주체들은 본격적인 금리상승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고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위험추구 행위는 자제해야 하며 민간 스스로 상환부담 증가에 대비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빌리고, 조금씩 나누어 갚는 관행'을 통해 불필요한 부채는 줄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


지난해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소위 '빚투'(빚내서 투자)가 유행했는데, 최근과 같은 금리상승기에는 이같은 빚투가 위험할 수 있다고 직접 경고한 것.


아울러 고 위원장은 "금융회사는 금리인상에 따른 부실위험 확대 소지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대손충당금 등 완충력을 충분히 쌓아야 한다"고 말함.


금융당국도 금리상승 국면 진입이 금융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면서 부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경로를 보완하겠다는 계획.


고 위원장은 "가계부채 관리기조를 흔들림없이 유지해 부채 증가세를 정상화(4~5%대)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금리상승 충격을 줄이도록 고정금리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신용회복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충분히 지원하되 점진적인 연착륙을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
 

예탁원,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보관금 작년말 9조5천억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작년 12월 말 기준 본원이 관리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증거금) 보관금액이 9조4천621억원으로 전년 말(8조678억원) 대비 17.3% 증가.


채권이 전체 담보금의 81.7%, 7조7천330억원을 기록했으며 상장주식 1조1천242억원(11.9%), 현금 6천49억원(6.4%)이 뒤이었다고.


특히 채권 담보의 대부분은 국채 6조9천8억원(90.5%)과 통안채 4천4억원(5.7%) 등.


아울러 전체 담보 중 변동증거금 보관금액은 9조1천475억원 전년 말 대비 13.4% 증가. 또한 예탁원이 작년 9월부터 보관을 시작한 개시증거금은 12월 말 기준 보관 금액이 3천146억원.


예탁원 관계자는 “본원은 변동증거금에 이어 개시증거금 보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금융기관이 안정적으로 한국 국채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금융기관과 계좌관리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어 향후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함.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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