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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편의점 맥주 매출도 날았다" 축구 이란전 승리..."소상공인 이슈 복합적" 중기부, 전담 차관 신설 논의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조1위로 올라선 지난 24일 편의점 맥주 매출도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세종시 택시 기본요금이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오른다.

 

이밖에도 노랑풍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 맥주 매출도 날았다"...축구 이란전 승리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조1위로 올라선 지난 24일 편의점 맥주 매출도 급증.

 

이마트24는 축구 경기가 열린 전날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맥주는 21%, 안주류는 17% 매출이 늘어. 또 스낵(14%)과 숙취해소음료(26%)도 함께 잘 팔려.


시간대별로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7∼8시의 맥주 매출 증가율이 36%로 직전 주 같은 시간 대비 가장 높았고, 경기가 끝난 뒤인 밤 10∼11시 증가율이 26%로 두 번째로 높아.

 

◆세종시 택시 기본요금 2천800→3천300원 인상…내달 1일부터 적용

 

세종시 택시 기본요금이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라.

 

세종시는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1일 0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혀.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 기본요금 이외 주행 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심야 할증률은 20%에서 25%로 인상돼.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계속 오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 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

 

◆노랑풍선, 코로나19 이후 첫 터키 전세기 상품 출시...대한항공과 맞손

 

노랑풍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터키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 선보여.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오브룩한, 안탈랴,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등 터키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다음달 29일부터 5차례 운항돼.

 

노랑풍선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 발표 이후 터키 상품에 대한 예약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자가격리 없이 떠날 수 있는 터키 여행상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여행에 대한 안전과 편안함을 담았다"고 설명.

 

 

◆"소상공인 이슈 복합적"…"중기부에 전담 차관 신설해야"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구원 주최로 열린 '차기 정부, 중소벤처기업 정책방향 좌담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

 

오 원장은 "소상공인은 보호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진흥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현재 소상공인 이슈가 복합적이고, 또 다양한 부처가 관여돼 있는 만큼 여러 이슈를 감당할 수 있는 전담 차관이 필요하다"고 강조.


그는 "일부에서 손실보상을 위한 소상공인청 설립을 주장하지만, 이는 오히려 소상공인 정책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

 

◆KG이니시스 "가상자산 사업 진출"…"코인발행·결제서비스 추진"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 KG이니시스가 가상자산 분야에 진출.

 

KG이니시스는 이날 '장래 사업·경영 계획' 공시에서 지분 100%로 특수목적법인 자회사를 설립하고 가상자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특수목적법인 자회사 설립을 마쳐. KG이니시스는 공시 후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사업과 예치·수탁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


신규사업 첫 단계를 가상화폐 발행으로 시작하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처럼 결제 수단의 일종으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KG이니시스는 설명.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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