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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신세계면세점, 국립중앙박물관과 맞손 "K-컬처 홍보"...서초구, 폐업 소상공인에 50만원 지급 外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K-컬쳐 알리기에 앞장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한국맥도날드는 신임 대표이사로 현 CMO(최고마케팅책임자)인 김기원 상무를 선임했다.

 

이밖에도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위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국립중앙박물관과 맞손..."K-컬처 홍보"

 

신세계면세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K-컬쳐 알리기에 앞장서.

 

닫혔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면서 조만간 외국인의 방한 수요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

 

신세계면세점은 이를 위해 5월부터 본점에서 매주 k-컬처 데이 운영.

 

K-컬쳐 데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 콘텐츠와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

 

◆한국맥도날드, 새 대표에 마케팅 전문가 김기원 현 CMO 선임

 

한국맥도날드는 신임 대표이사로 현 CMO(최고마케팅책임자)인 김기원 상무를 선임.

 

김 신임 대표는 오는 5월 1일 공식 취임. 앤토니 마티네즈 현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호주맥도날드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


김 신임 대표는 프록터 앤드 갬블(P&G) 마케팅부장, SBS 미디어 홀딩스 차장, 코카콜라 마케팅 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략 전문가. 그는 2020년 4월 한국맥도날드에 합류한 후 'The BTS 세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맥카페'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한 경력이 있어.

 

◆도시 소비자 90%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 산 적 있다

 

도시에 사는 소비자 10명 중 9명이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8월 23∼27일 도시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

 

온라인에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7%였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 형태는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로 조사돼.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구매 지출이 '약간 증가' 혹은 '매우 증가'했다는 응답은 61.7%였다. 지출 규모가 변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4.3%로 나타나.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살 때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실제로도 만족하고 있는 항목으로 30대 이하는 '배송 시간', 40∼60대는 '안전성'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아.

 

 

 

◆서초구, 폐업 소상공인에 50만원 지급…11월까지 신청 접수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위로지원금 50만원 지급.

 

구는 총 5억원의 구비를 투입해 최대 980곳의 폐업 업체를 지원할 계획. 지원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서초구로 신청 가능.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예정.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업체 중에 2020년 3월 22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 업체로, 지난해 위로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제외돼.

 

지원 기준이 되는 매출액과 상시 근로자 수는 업종별로 달라.

 

◆봄바람에…백화점·아웃렛 주말 매출도 호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유통가에도 봄이 찾아와.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말인 지난 26∼27일 백화점과 아웃렛 매출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롯데백화점은 지난 주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특히 해외 명품 매출이 30% 증가해.


신세계백화점의 전체 매출도 29.3% 늘었는데 골프웨어(50.9%), 명품(28.4%), 여성 패션(28.1%) 분야가 잘 나가.


현대백화점도 매출이 18.6% 증가한 가운데 골프(43.7%), 아웃도어(41.2%), 남성 패션(26.5%) 분야가 인기를끌어.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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