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청년일보 】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보호 아동 지원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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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한국 간호계가 최근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간호사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간호대 정원은 제한적이며,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약 1천명의 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OECD 평균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최대 3만명 가까운 간호 인력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실제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지 않는 ‘비활성 간호사’로 파악된다. 이 문제는 의료 체계 전반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지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별 간호 인력 불균형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대도시로 간호 인력이 집중되면서 중소 도시와 농어촌 지역 병원들은 간호사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간호사 인건비 보조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지원은 일시적이고 문제는 구조적"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지방 병원들은 간호사 확보를 위해 처우를 개선하고 싶어도 재정 여력이 부족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아울러 일선 간호사들은 단순히 인력 수의 부족이 아니라, 업무 환경과 구조적 문제의 개선이 병행되어
【 청년일보 】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 기술은 일상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술이 생활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도 '스마트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과거에는 의료기기와 하드웨어 중심의 기록 기반 치료가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웨어러블 기기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 향후에는 로봇·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을 통한 정밀 건강관리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공지능 기반 당뇨 관리 플랫폼'이 있다. 이 플랫폼은 개인의 건강검진 기록, 식습관, 혈당 변화 데이터를 분석해 10년 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또 다른 사례로는 'AI 스마트 맞춤형 의족 소켓'이 있다. 허벅지 절단 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의족 내 압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공기 주입량을 조절할 수 있어 보행 안정성을 높였다.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
【 청년일보 】 2025년 하반기, 현재 한국의 성장 방향을 설계하는 대표적인 정책은 '5극 3특 지역 균형성장' 정책이다. 그중 눈여겨 볼 의료 정책은 '권역별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및 진료 협력 강화' 과제인데, 이는 지역의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공공의료의 성격을 짙게 띤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료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2025년 발표된 '지역 의료 연구 역량 강화 사업(R&D)'에서 더욱 명확히 나타난다. 이 사업은 3년간 국립대 병원에 3년간 약 500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왜 5극 3특 지역 균형성장 제도와 지역의료 역량 강화 사업은 2025년 의료계의 가장 큰 과제가 되었을까? 첫 번째는 지역의료에 대한 신뢰도 부족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 거주민의 국립대학 병원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2%가 중증질환일수록 지역 국립 대학병원보다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이용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수준 높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 사람들은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 치료받고자 하는 경향을 가진다. 중증질환 처치에 대한 신뢰
【 청년일보 】 전주 시민의 건강지표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건강 통계 분석 결과, 전주시의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과 전북이 감소세를 보인 것과 달리 연평균 2.77% 증가하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월간 음주율의 감소 폭 역시 가장 작았고,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증가세도 미미해 전반적인 건강행태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망 구조에서도 고령층과 만성질환 중심의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전체 사망자의 상당수가 70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됐으며, 2024년 기준 80세 이상이 전체 사망의 약 3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주요 사망 원인 역시 암·순환기 질환·호흡기 질환 순으로 나타나 만성질환 부담이 지역 보건의 주요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고혈압·당뇨병·관절염·정신·행동장애 등 4개 주요 만성질환이 전체 진료 건수의 70% 이상을 차지해 관리 체계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공공 보건 간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고위험 음주자와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가정 방문을 통한 생활환경 사정과 건강 행위 지도 등 맞춤
【 청년일보 】 요즘 KBO는 인기 폭발이다. 특정 팀의 경기는 서버 오픈 1초 만에 전석 매진, 접속조차 되지 않는 '티켓팅 전쟁'이 매 라운드마다 펼쳐진다. 그런데 이 혼란스러운 티켓팅 속에도 보이지 않는 공학, 대기이론(Queueing Theory) 이 숨어 있다. ◆ 기다림은 왜 생기는가 대기이론의 출발점은 간단하다. ▲도착률 λ: 티켓팅 시간에 동시에 접속하는 사용자 쏟아짐 ▲서비스율 μ: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초당 요청 수 ▲서버 수 c: 실제로 처리 가능한 병렬 처리 채널 등이다. 수요(λ)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만, 시스템이 처리하는 속도(μ)는 제한된다. 이 불균형이 바로 "접속 지연 → 대기열 형성 → 좌석 매진"이라는 티켓팅 지옥을 만든다. ◆ 대기 줄의 심리…'내 앞에 몇 명?'이 중요한 이유 KBO 팬들은 "예매 창 열렸는데, 3만7천402번째 대기요? 끝났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문구 자체가 중요한 UX다. 대기이론에서 예측 가능성(Predictability)은 체감 대기시간을 크게 줄이는 핵심 요소다. 특히 ▲남은 예상 대기시간 ▲앞 사람 수 ▲예약 진행 단계 표시 등 이런 작은 정보들이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다릴만하겠다'는 인
【 청년일보 】 국내에서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가 탄생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IMA 사업자 지위를 부여했다. IMA 사업은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보유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만 영위할 수 있으며, 정부는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 출현을 목표로 이를 도입했다. 이후 IMA 인가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국내 자본시장이 한 단계 성숙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증표와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IMA는 만기 제한 없이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최소 70% 이상을 투자하는 장기 일임형 상품이다.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해 사실상 원금 보장과 수익이 병행되는 구조다. IMA 사업자로 지정된 종투사들은 조달금 가운데 25%를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A등급 이하 회사채 등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발행어음업(단기금융업)을 영위하는 데도 같은 조건이 요구된다. 금융위는 이번에 IMA 인가와 함께 키움증권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인가를 의결했다. 발행어음업 참여 조건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으로, 증권사는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IB) 및 혁신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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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29일 17시 2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