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물품이 담긴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행복상자에는 온열담요,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즉석밥·즉석국 등 간편식이 담겼다. 물품은 전국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1,111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행복상자’는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포용금융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겨울철 한파 대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계절과 상황에 맞춘 연중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취약계층 돌봄과 포용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5 나두-으쓱(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두-으쓱’은 두나무가 친환경·사회공헌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내 ESG 캠페인이다. 두나무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약 2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82만6200리터(L)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캠페인은 ‘도심 속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원 순환을 통한 상생’을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 등 일상 속 ESG 실천과 함께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봄) ▲두니 썸머키트 만들기(여름) ▲두나무 기부 페스타(겨울)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봄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플랜비가든에서 ‘두니가족 생태정원 만들기’를 진행했다. 약 300㎡ 규모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꿀벌·나비 등 꽃가루 매개자를 위한 ‘비밀(Bee-meal)’ 식물 24종 549본을 식재하며 도심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여름에는 임직원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두니 썸머키트’를 제작했다.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우산과 부채를 직
【 청년일보 】 정부가 마련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주체와 인가 체계를 둘러싼 관계기관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정부안 국회 제출 시점은 연내를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검토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에는 디지털자산사업자에 대한 무과실 손해배상책임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도산위험 절연 장치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은 준비자산을 예금이나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하고, 발행 잔액의 100% 이상을 은행 등 관리기관에 예치하거나 신탁하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발행사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투자자 피해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디지털자산사업자의 설명의무와 약관·광고 규제도 금융업 수준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해킹이나 전산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전자금융거래법을 준용해 사업자에게 무과실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또 충분한 정보 공시를 전제로 국내 디지털자산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도 법안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행정지도로 국내 I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저축은행 업권의 유가증권 보유 규모가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강화로 대출 중심의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자, 자기자본을 활용한 유가증권 투자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의 유가증권 잔액은 12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8조9,000억 원) 대비 40.5% 늘어난 규모다. 2022년 말 6조7,000억 원에서 2023년 말 8조2,000억 원으로 22.4%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증가율(8.5%)과 비교해도 올해 상승 폭은 유독 크다. 개별 은행별로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유가증권 잔액은 지난해 말 1,986억 원에서 올해 9월 말 9,975억 원으로 400% 이상 급증했다. 신한저축은행(92.5%), 웰컴저축은행(62.5%), 하나저축은행(48.4%), DB저축은행(31.1%) 등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OK저축은행이 2조79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애큐온저축은행(9,975억 원), SBI저축은행(8,402억 원)
【 청년일보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며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은 재임 기간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타 금융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CET1) 격차를 축소하는 등 재무 안정성을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제고한 점 역시 주요 성과”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후보 선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와 올해 증권·보험업 진출로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 역량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을 쏟는 한편, 금융업 신뢰의 핵심인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과 포항시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9일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시청에서 ‘원스톱 지역특화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단편적인 금융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철강,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등 포항의 지역 특화산업과 신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창업자금 지원과 경영·금융 컨설팅, 판로 개척 등 창업 및 중소기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과 금융 협력을 통해 기업별 맞춤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ESG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iM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 역량을 결집한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와 iM증권을 중심으로 금융, 투자, 자산관리 기능을 연계하고,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365일 24시간 비대면 투자상품 시스템'을 확대하여 기존 펀드거래에 더해 퇴직연금, ETF신탁 등을 포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확대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주요 투자상품을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고,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ETF신탁은 입금과 환매 신청이 매일 24시간 가능하도록 개선됐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환매(지급‧해지)를 예약하면, 최초 도래 영업일에 자동 처리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TF를 발족한 이후, 펀드 비대면 거래를 시작으로 ETF신탁까지 단계적으로 비대면 투자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은 시장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며, 자산관리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우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투자상품 거래에서 시간의 제약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고객이 언제든 투자 판단을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자산신탁(대표 김범석)은 회사 출범 이후 첫 번째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확약과 연계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수주를 확정하고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안정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4층, 4개 동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196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인근의 더블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 내 부족한 주택공급을 해소할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총매출액 기준 LH 매입 예정가는 약 1,237억 원 규모이며, 시공은 대상그룹 계열사인 대상건설이 맡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사업에 신탁업계 최초로 ‘LH 매입확약 기반 차입형 토지신탁’ 구조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개발사업이 분양 성과에 따라 변동성이 큰 반면, 이 구조는 준공 후 LH가 오피스텔 전량을 매입하기 때문에 신탁사의 투자금 회수가 사전에 확정되어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 우리자산신탁은 최대 329억 원의 신탁계정대*를 투입해 초기 사업비를 조달하고, 향후 LH로부터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과 서비스로 무장한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1월 초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을 위한 대표 금융상품인 나라사랑카드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된 하나은행이 군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진출까지의 전 여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체크카드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출시를 준비하며 군 장병의 생활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배달앱 20% 캐시백 서비스를 비롯해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들이 외박이나 휴가 시 자주 이용하는 ▲패스트 푸드 등의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 등의 업종은 물론 ▲어학시험 ▲서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휴가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절감 지원에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출범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포용금융 분과의 첫 정책으로, 단순한 금리 인하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고객이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해 부채 총량을 줄이는 구조가 핵심이다.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은 고객이 납부한 이자 중 일정 금액을 재원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출 잔액이 줄어들고, 이후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함께 감소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개인사업자대출은 일정구간의 저신용 차주 중 금리 연 5%를 초과하는 원화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을 연기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대출금리가 5%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이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계대출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형 IRP고객의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개인형IRP 옮기기(계약이전·실물이전)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31일까지이며, 2차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개인형 IRP 적립금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10년~’24년, 12월 말 기준, 출처: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50조원 달성(2025년 7월 7일 기준, DB/DC/IRP 합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선택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청년일보 】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코빗 주요 주주들과 지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거래 구조와 인수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계약 규모가 1천억~1천4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작년 말 기준 코빗의 최대주주는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로, 지분 45.56%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NXC의 자회사 심플캐피탈퓨처스가 14.95%, SK스퀘어가 31.55%의 지분을 각각 보유 중이다. 코빗 측은 이번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산업 간 결합이 본격화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기업 간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M&A)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권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진입 필요성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