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수원시>수원시가지역청년을정규직으로채용한'청년내일채움공제'가입기업에청년1인당채용장려금210만원을지원한다. 수원시와고용노동부경기지청,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지역본부,경기경영자총협회,수원·용인·화성상공회의소,㈜코리아잡스원은31일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수원형청년내일채움공제'업무협약을체결하고,청년내일채움공제를활용한청년일자리창출에적극협력하기로했다. 고용노동부가주관하는'청년내일채움공제'는수원소재중소·중견기업에취업한청년(만15~34세)이2년간근속하면서매달12만5000원씩300만원을적립하면정부가900만원,기업이400만원을지원해총1600만원의목돈을마련해주는청년지원사업이다. 협약에따라수원시는'수원청년채용장려금'소요예산을부담한다.경기경영자총협회·수원상공회의소는채용장려금접수를하고,지원요건을확인해장려금을지급한다.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지역본부는중소기업구인수요를발굴한다. '수원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참여를원하는청년·기업은민간위탁운영기관이나청년내일채움공제홈페이지에서신청하면된다. 민간위탁운영기관은경기경영자총협회,수원상공회의소,용인상공회의소,화성상공회
앞으로불법대출이나휴대전화등통신가입을집요하게권유하는불법적음성스팸광고가줄어든다. 방송통신위원회는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이동통시3사가공동으로개발한'음성스팸실시간차단시스템'을다음달1일부터본격운영한다고31일밝혔다. 이시스템은음성스팸으로신고·접수된내역을KISA가분석해그결과를이통3사에실시간으로제공하는방식으로음성스팸이이용자의휴대폰에도달하기전번호를일정기간차단한다. 음성스팸은문자스팸과달리전화내용을들어야광고내용을파악할수있고불법인지를확인하는데에도많은시간이걸려스팸차단대상선정과신속한차단에어려움이많았다. 이에따라방통위와KISA는지난해3월부터음성을문자로변환해주는성인식기술을적용하는등시스템고도화를추진해왔다.작년12월부터는시범운영에들어가시스템안전성을점검했다. 이효성방통위위원장은"앞으로국민불편을해소하기위해스팸차단을위한기술적조치와더불어스팸전송자에대한현장점검을강화하는등제도적조치도병행해나가겠다"고말했다.
<뉴스1>기획재정부는31일암호화폐(가상화폐)규제를반대하는청와대국민청원에김동연부총리겸기재부장관이입장을발표할계획이없다고밝혔다. 기재부는이날보도해명자료를통해"정부는암호화폐대책발표를당초부터계획한적이없고,발표할계획도없다"고밝혔다. 앞서이날일부언론에서는암호화폐규제를반대하는청와대국민청원이20만을넘어서면서관계부처수장인김부총리가대책을발표할것이라고추측성보도를쏟아냈다. 이에대해기재부측은"암호화폐관련정책은국무조정실이범정부태스크포스(TF)를운영하며추진중"이라며"국민청원에대한답변도국무조정실을중심으로관계부처협의중에있다"고설명했다. 김부총리도이날국회기획재정위원회업무보고에출석해"암호화폐문제는사회·정책·법률적으로문제가걸쳐있어서종합적으로봐야한다"며"총리주재TF에서대책을검토중"이라고말했다. 한편정부는암호화폐거래사이트폐쇄문제와관련정부부처간혼선논란이불거지면서TF를구성해창구를일원화한상태다.
서울시가'2018년부모커뮤니티활성화지원사업'공모를시작한다고31일밝혔다. 부모커뮤니티활성화지원사업은부모교육,자녀교육,지역봉사등을주제로마을단위에서형성된작은모임을지원하는사업이다. 시는올해약130여개모임에총2억8000만원을지원한다.화롱분야는부모교육,자녀교육,건강증진,문화프로그램,지역봉사등5개로모임별로최대200만원을지원한다. 지원대상은일반부모커뮤니티,직장부모커뮤니티등을운영하거나희망하는주민3인이상의부모자조모임및단체(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등이다. 시는심사를거쳐최정선정된모임을대상으로실무및역량교육,컨설팅을단계별로진행할계획이다. 접수기간은1월31일부터2월14일까지이며,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신청할수있다. 제출서류는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제안서양식및공고내용을확인한후사업제안서를제출하면된다. 시는공모를통해선정된부모커뮤니티에역량강화를위한컨설팅을추진하고,25개자치구별건강가정지원센터및마을센터의전문강사를통해부모교육을강화할예정이다. 윤희천서울시여성정책담당관은"자녀를키우면서정보를나누는등공동체네트워크를구축할수있는모임들을지역내에서활성화하고자한다"면서"부모커뮤니티가구성원을위한자조모임의성
<제공=구미대>구미대학교대학일자리센터가지역청년들의취·창업을지원하기위해2월1일까지'취업캠프'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캠프는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재학생30명을대상으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해당고교에서진행된다. 캠프첫날'4차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이해'라는특강을시작으로,구미전자공고학생을위한'청년고용지원제도,블라인드채용'과'이력서작성법및실습'등특강과실습이진행된다. 특히블라인드채용도입등급격하게변화하는고용시장에유연하게대처할수있도록개인역량강화에중점을뒀다. 2일차에는팀별회사설립,회사내조직구성,조직시너지체험및경영활동등직무시뮬레이션을수행하고,NCS기업활용방법및적용사례에대한강연이이어진다.캠프마지막날에는자기소개서작성법과항목별기초자료작성법을배우며취업역량을강화할예정이다. 이승환대학일자리센터장은"이번캠프는지역고등학생들가지지원범위를확대해구체적인진로설정과취업역량을강화해학생들에게도움일될것"이라며"앞으로도지역청년들의성공적인취업을위해실효성높은프로그램개발과운영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구미대대학일자리센터는2015년문을열어유관기관과연계해재학생및졸업생,지역청년들에게정부청년고용대책안내및지원,진로
<제공=국토부>국토교통부는지난해전체주택인허가실적이전국65만3000호로전년(72만6000호)대비10.0%감소했다고30일밝혔다. 반면최근5년평균60만7000호에비해서는7.7%증가한것으로집계됐다. 지역별로는수도권이32만1000호로전년대비5.8%감소해지만최근5년평균에비해서는10.5%증가했다.지방은33만2000호로전년대비13.7%감소했고,최근5년평균에비해서는5.1%증가했다. 유형별로는아파트가46만8000호로전년50만7000호에비해7.6%감소했지만최근5년평균40만9000호보다는14.5%증가했다.다만아파트외주택은18만5000호로전년21만9000호에비해15.5%감소했으며최근5년평균19만8000호에비해서도6.3%줄어들었다. 주체별로는민간이57만7000호로전년65만호에비해11.3%감소했고,최근5년평균52만6000호보다는9.7%증가했다.반면공공은7만7000호로전년7만6000호에비해1.1%증가했으며최근5년평균8만1000호보다는5.3%감소했다. 지난해전체주택착공실적은전국54만4000호로2016년65만8000호대비17.3%감소했으나최근5년평균인55만8000호와는유사한수준을기록했다.수도권은27만7000호로2016년대비17.1%감소했으나최근5년평균대비4.3%증가했다. 다만지방
목포시가다음달9일까지'2018년전남청년근속장려금(청년인턴제)지원사업'참여기업을모집한다고29일밝혔다. 이번사업은대기업과중소기업의임금격차를완화하기위해중소기업에취업한청년과중소기업을지원하기위한것이다. 대상은목포소재상시근로자5~300명미만인중소기업이나고용보험법상우선지원요건을충족하는비영리법인·단체중신청일기준목포에주소를둔만18세이상39세이하의청년을고용한사업장이다. 지원금은1년차는취업장려금명목으로3개월간매월청년에게50만원,기업에66만5000원을지급한다.2년차는(고용유지금)는분기별로청년과기업에게37만5000원씩을각각지급하고,3년차(장기근속금)는분기별로청년에게100만원,기업에7만5000원을지급한다. 목포시는신청기업이나비영리법인·단체를대상으로고용보험미가입사업장또는고용보험체납사업장여부등을심사한뒤오는2월28일까지지원사업장을선정할계획이다. 근속장려금은목포시홈페이지공고및공지사항란에게재된신청서를내려받아작성해일자리정책과에방문․신청하면된다. 한편시는지난해20개기업의43명청년에게근속장려금1억2800만원을지원했다.
<사진=알바몬>알바생2명중1명은항상서서근무하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항상서서일하는알바생들의경우,그렇지않은그룹에비해체감하는근무강도와피로도가모두높은것으로조사됐다. 알바몬이2018년1월현재아르바이트중인알바생3308명을대상으로'알바생의앉을권리'설문조사를실시하고그결과를29일발표했다. 조사결과,알바생50.2%가항상서서근무하는것으로나왔다.또대부분의시간을서서근무하는알바생도31.0%로많았다. 반면손님이있을때만서서근무하는알바생은12.2%,업무특성상대부분앉아서근무하는알바생은6.3%로적었다. 업종별로는△택배등운반/물류(69.8%)△백화점/마트(69.7%)알바가'항상서서근무'하는비율이높았다. 항상서서일하는알바생들의경우,그렇지않은그룹보다체감하는근무강도와피로도가높았다.항상서서근무한다고밝힌그룹의알바생들이체감하는근무강도는10점만점중평균7.2점이었다. 이는대부분서서근무(평균6.4점)또는손님이있을때만서서근무(평균4.9점)하는그룹보다높은수치다. 또아르바이트근무로인한피로도점수도항상서서근무하는알바생들이평균7.8점으로가장높았다.
평창·강릉올림픽경기장.<뉴스1>다음달9일개막하는평창올림픽이역대최대규모로치러진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29일"이날오전6시까지신청을마감한결과총92개국,2925명의선수가등록됐다"며"참각국과선수규모에서동계올림픽역사상가장큰규모"라고밝혔다. 평창올림픽은2014년소치올림픽(88개국,2858명)보다4개국,67명의선수가증가했다. 개최국인대한민국은15개전종목에114명이출전한다.북한은5개종목에선수22명이나선다. 올림픽사상최초로남북단일팀을구성한여자아이스하키팀은우리선수23명과북한선수12명을합쳐35명이호흡을맞춘다. 한편청와대는이날평창동계올림픽을계기로전세계21개국에서정상급외빈26명이방한한다고밝혔다. 문대통령은평창올림픽기간방한하는정상급인사중14개국정상급인사들과오·만찬을함께하거나정상회담을할예정이라고청와대는밝혔다.
<뉴스1>혁신창업대표플랫폼'팁스(TIPS·TechIncubatorProgramforStart-up)'에올해1062억원이투입된다.이는지난해예산에서222억원늘어난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올해혁신성장을주도할195개신규팁스창업팀을선발·육성한다고28일밝혔다. 팁스는민간에서1억원안팎엔젤투자(팁스운영사)를받은스타트업을선별해정부가연구개발비(R&D)·사업화자금등최대10억원을매칭투자해성장을돕는프로그램이다.민간주도형기술창업을지원하기위해2013년6월도입했다. 중기부는올해팁스창업팀선정평가시일자리관련평가배점을늘리고,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등4차산업혁명관련핵심기술에가점을줄예정이다. 임상·인증등많은개발비가필요한바이오분야는연구개발(R&D)지원한도를기존5억원에서7억원으로올린다. 신청절차는간소화한다.선정평가최종단계인심의조정위원회를폐지해심사기일을단축하고,사업계획서작성분량을줄인다.팁스탈락창업팀에는한번더재도전할기회를준다. 창업팀이도전적인기술개발,해외진출에나서도록관련평가항목은강화한다.혁신창업의분위기가지방에도퍼지도록지역창업팀의팁스참여기회도확대할계획이다. 중기부는지원사업내실을기하기위해팁스(예비
<뉴스1>커피빈의아메리카노등일부품목이다음달1일부터인상된다. 커피빈코리아는28일일부음료제품가격을2월1일부로인상한다고홈페이지에공개했다. 커피빈코리아에따르면커피등일부음료제품의가격을6.7%정도인상하기로했다.이에따라아메리카노(스몰사이즈)는4500원에서4800원으로300원(6.7%)이,카페라떼(스몰사이즈)는5000원에서5300원으로300원(6%)오른다. 커피빈의가격인상은3년6개월만이다.2014년8월에도커피등음료제품의가격을200원~300원정도인상한바있다.커피빈코리아측은"임대료와인건비,원부자재값상승등외부적인요인으로불가피하게음료가격을조정하게됐다"고설명했다.
지난해60세이상정년제모든사업장에의무화되면서평균정년연령이61세를넘어선것으로나타났다. 28일고용부의사업체노동력조사부가조사결과에따르면60세이상정년제가전사업장에적용된첫해인지난해평균정년연려은61.1세를기록했다. 이번조사는지난해6월부터11월까지상용근로자1인이상표본사업체2만곳을대상으로실시됐다.조사항목은정년·임금체계현황등이다. 앞서정부는지난2013년5월60세이상정년제를의무화하는방향으로고령자고용촉진법을개정했다.이후2016년부는300인이상사업장및공공기관에이를확대적용토록했다. 이에따라사업장의평균정년연령은2013년58.8세에서2014년59.4세,2015년59.8세로해마다상승해2016년60.3세로첫60세를넘어섰다.작년에는전년보다0.8세가량증가했다. 하지만고용부는여러사업장에서여전히조기퇴직을요구하는관행이남아있어정년의실효성확보를위한대응책마련이필요하다고지적했다. 정년연장추세와함께'임금피크제'도급격히확산하고있다.임금피크제는일정연령을기준으로임금을감액하는대신고용을보장하는제도다. 지난해상용300인이상사업장의53.0%가임금피크제를운용중인것으로파악됐다.이는전년(46.8%)에비해약6.2%포인트증가한것이다. 60세이상정년의무화에따라상당수사업장에서지속가능한임금체계를마련하기위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