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전문보험 및 재보험 중개업을 영위하는 영국계 독립보험중개사인 BMS가 한국 보험 중개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BMS는 국내 보험중개업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에서 보험중개업을 영위해 온 밸류애드손해보험중개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밸류애드손해보험중개는 BMS 아시아팀의 일원이자, 신생 중개사인 BMS 코리아로 전환돼 전문적인 M&A보험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BMS의 인수 계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역량용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 홍콩, 런던 및 토론토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모펀드 및 M&A 보험서비스 부문에 한국도 포함,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밸류애드손해보험중개는 2021년도 초 이용탁씨가 설립한 M&A 및 금융보험시장 전문중개사로, 국내 보험중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다. 설립자인 이용탁 씨는 이름을 변경한 BMS코리아의 초대 CEO 겸 전무이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 전무는 20년 이상의 보험중개사 및 언더라이터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M&A거래에서의 보험활용도 제고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19일 매년 시행하는 `AXA Learning Week`의 주제로 현재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기후 환경은 악사의 전략 계획인 `Driving Progress 2023`의 5대 축 중 하나"라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과 ESG 경영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러닝 위크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후변화 인식은 물론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 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AXA Learning Week’는 전 세계 AXA 그룹 임직원 16만 명이 참여하는 연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적 측면의 기후변화 이해를 비롯해 ▲기후 변화가 보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악사손보의 기후변화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구성, 임직원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대처할 ESG 비즈니스 방안을 함께 고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악사손보는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이달부터 두 달간 기후변화 관련 다양한 교
【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는 지난 15일 전국 800여 개 협력업체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력업체를 대표해 에이원손해사정을 비롯해 서울성동서비스, 영등포 현장출동 서비스 등 협력업체 3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DB손보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인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ESG 행동규범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긴급출동 및 현장출동업체, 사고조사업체 등과 자율준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업체의 ESG경영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4가지 공유가치(인권보호, 안전보건, 환경보호, 윤리경영)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독립성과 자율성에 기반, 행동규범을 준수해 나가기로 서약했다. DB손보는 향후에도 회사와 연계된 다양한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기반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활동을 전개, 기업과 사회로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욱 보상서비스실장(
【 청년일보 】비정규직 종사자 중 10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또는 휴직 등 일자리를 잃게 된 경험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는 정규직 종사자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운 수치다. 시민단체인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직장인 1천명(정규직 600명, 비정규직 4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직장생활 변화'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69명(16.9%)이 지난해 1월 이후 실직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비정규직 중 실직을 경험한 비율은 32.0%였다. 이는 정규직(6.8%)보다 4.7배 높은 수치다. 또한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비노조원(18.7%)이 노조원(4.1%)보다 많았고,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26.6%)가 300인 이상 대기업 노동자(5.4%)보다 실직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실직 후 실업급여를 받았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9%에 불과했으며, 실업급여를 받은 응답자 중 정규직은 48.8%인데 비해 비정규직은 22.7%로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즉 비정규직의 경우 실직을 했어도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이 적은
【 청년일보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득표율 조작 등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며 법원에 경선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황 전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했다. 황 전 후보는 1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선 과정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선 과정의 자료 공개 및 경선 중단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황 전 후보는 경선후보들의 득표율과 모바일 투표 관련 로그 기록 등의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후보는 "결코 제 개인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선거 정의를 지켜내기 위한 힘겨운 투쟁"이라고 했다. 반면 당 선관위는 경선 과정에서 투표 및 집계와 관련,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전 후보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근거를 제기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보험은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노후가전 교체를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그룹홈의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해 주는 '구해줘 가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구해줘 가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생활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의료ㆍ교육ㆍ주거ㆍ환경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하나손해보험은 14일 'TMAP'과의 제휴를 통해 안전운전자의 혜택을 강화, 안전운행 점수를 평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 Based Insurance) 안전운전 할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TMAP' 어플에서 최근 1000km이상 주행한 운전자의 안전운전 점수를 측정하여 할인율을 적용한다. 안전운전 점수를 측정해 61점~79점까지는 4%, 80점 이상인 경우 13%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80점 이상 구간에서의 보험료 할인율은 업계 최고로, 안전운행을 하는 운전자에게 유용한 상품이란 평가다. 할인 방법은 ‘TMAP’ 어플의 카라이프에서 TMAP자동차보험 중 하나손해보험을 선택, 가입페이지로 이동한 후 가입하면 된다. 또한 연간 실제 차량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할인 ’과 함께 중복 선택이 가능해 추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은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 가입시 최대 40%, 안전운전할인 특약 가입시 최대 13%, 블랙박스 할인 4%, 만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 할인 특약 4% 그리고 차량에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돼 있으면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 3~8%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10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데 대해 공식적으로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경선 패배에 대해 사실상 불복 의사를 밝힌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한편 향후 경선 후유증도 예상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 캠프는 10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캠프 소속 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하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11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캠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캠프의 문제제기 대로 경선에서 중도 낙마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가 유효 처리될 경우 이날 '턱걸이 과반'(50.29%)을 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에 못 미치게 된다. 즉, 이 후보와 이 전 대표 양자간 결선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이 후보가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됐다는 점에서 유효표 소급 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8일 자전거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자전거 전용 플랜’을 새롭게 탑재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인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헸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작업은 그 동안 자전거와 관련된 보험상품의 경우 자전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고 시 충분히 보상해주는 전용상품이 많지 않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KB스마트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운전자 플랜’을 비롯해 ‘운전자+자전거 동시가입 플랜’, ‘자전거 전용 플랜’등 3가지 형태의 플랜을 마련, 가입이 쉬울 뿐만 아니라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우선 ‘자전거 전용 플랜’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비용과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보장에 더해 ▲사망후유장해▲골절위로금▲깁스치료비▲탈구신경손상압착손상위로금▲상해흉터복원수술비 등 자전거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더욱 다양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전거 사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보장에도 자동차사고 시 부상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자동차사고부상위로금’ 보장과 보복운전에 따른 피해를 보장하는 ‘자동차사고 보복운전피해보상’
【 청년일보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MZ세대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더타운 내에 구현된 발대식 행사장에서 마케팅전략팀장, 실무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 9명은 각자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기 소개, 임명장 수여식, 기초 교육 등의 행사를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8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DB손보의 브랜딩 및 서비스 홍보, 신규 온라인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게더타운을 통해 과제 및 발표도 진행하게 된다. DB손보 관계자는 “보장분석 라이브 상담서비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 청년일보 】하나손해보험이 모 기업인 하나은행의 도움을 받아 기업종합보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나손해보험)(이하 하나손보)은 6일 하나은행의 스마폰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업종합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손보는 지난해 12월 재산종합보험을 비롯해 기업종합, 패키지보험 등 기업성 일반보험상품을 방카슈랑스(은행창구를 통한 판매방식) 채널을 통해 판매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상품을 출시, 은행 창구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해오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기업종합보험을 모바일을 통해 판매에 나서면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종합보험은 일반적으로 사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수요가 많은 화재보험은 물론 기계보험, 기업휴지보험, 제3자에 대한 각종 배상책임보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모든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화재사고로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화재로 인한 직접 손해는 물론 소방손해와 피난손해도 보상하며, 보험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또한 종합보험인 만큼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 청년일보 】전문 경영인들의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전문 보험상품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정기보험으로 개발돼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예상치 못한 일로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환급금은 고정 금리를 반영해 산출해 손실을 최소화했다는게 핵심이다. 푸본현대생명은 6일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보험으로, 해지환급금 산정시 고정된 금리(금리확정형 연복리 2.6%)를 적용, 보험가입 시 적용된 이율이 만기시까지 변동이 없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보험계약일로부터 7년과 10년이 경과된 시점에 는 '장기유지보너스' 적립금을 추가로 적립해줘 계약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계약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특히 보험금 체증형의 경우 10%, 15%, 20% 체증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점 10년 이후부터 만기시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뿐만 아니라, 종신전환특약과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노후 대비 맞춤 설계도 가능하다. 종신전환특약 선택 시 보험만기와 관계없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함으로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