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디에프가 추진해온 ‘K-Reflection(K-리플렉션)’ 아트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의 감도와 예술적 깊이를 글로벌 고객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가진 예술영화 중심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독창적 창작 생태계,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자산이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아트·공간 콘텐츠와 결합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먼저, 2026년 4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콘텐츠를 예술적 감성을 더한 영상으로 제작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미디어아트 협업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필름·디지털 캠페인 공동 추진 ▲SNS 광고·홍보 연계 ▲영화제 아카이브 기반의 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면세점 공간을 K-컬처가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확장시키고, 글로벌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미디어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임석원 경영지원부문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관광 진흥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 부문장은 2005년 롯데면세점 입사 이후 약 20년 동안 전략, 해외사업, 상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팀을 이끌며 면세·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업계 발전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신규 사업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해외 관광 및 면세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경영전략팀장으로 재직 당시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월드타워점장으로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임 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롯데면세점이 고객, 파트너사,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면세 산업의 경쟁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현장 직원들을 위한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동절기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홈플러스는 지난 몇 년간 온라인 배송기사 등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왔다. 한랭질환 예방키트는 넥워머, 스마트 터치 장갑, 의류∙양말용 핫팩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지난주 전국에서 근무하는 홈플러스 현장 직원 약 2천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홈플러스는 겨울 한파를 앞두고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한랭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파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주차장, 입고장 등 한랭질환 취약 구역 점검도 확대 진행한다. 또 사내방송과 동영상, 포스터를 통해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체감온도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고자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했다”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
【 청년일보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진행한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보육진흥원, 자원순환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2주간 공식 SNS를 통해 임직원 및 일반인 가정에게서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보육진흥원도 11월간 전국 어린이집의 장난감 기부를 독려했다. 그 결과 이번 하반기 캠페인에서는 상반기 대비 어린이집 참여처가 두 배 이상, 장난감 기부량은 세 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수거되어 코끼리공장으로 배송되었다. 17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 장난감을 정성껏 수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2일 정성껏 마련한 기부 장난감들을 본사 인근의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 청년일보 】 11번가는 올해 견조한 실적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고객확보 전략을 강화해 생존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해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핵심 경쟁력을 모두 갖춘 서비스만이 치열한 e커머스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11번가는 매달 85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새해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구매하는 ‘신뢰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번가는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개선 흐름을 만들어냈다.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약 45%(237억원) 개선하며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축소했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은 21개월 연속(지난해 3월~올해 11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며, 이달 12월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이어가면서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리테일 사업에서도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축소하
【 청년일보 】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객실에서 안락하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트 업 더 뉴 이어(Light Up The New Year)’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꼽혀왔다. 동해안에 위치해 지형적 특성상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이며,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가리는 지형물이 적어 맑고 선명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강릉 일대 해변에는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객실의 약 90%가 오션뷰이며, 송정해변에 인접해 있어 가리는 것 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 붐비는 해변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따뜻한 객실 안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트 업 더 뉴 이어’ 패키지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객실(1박)과 함께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15 포터블(Snowman 15 Portable) 조명 1개 ▲럭키드로우 응모권 1개로 구성된다. 럭키드로우는 ▲신라모노그램 강릉 호텔 숙박권 ▲솔방울 모노베어 키링 ▲배쓰밤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고재경 회장이 지난 23일 서울시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 진흥 유공 정부 포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4일 밝혔다. 고 회장은 국내여행 시장 기반 확충과 아웃바운드 여행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광의 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1974년부터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해 오고 있다. 고 회장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아웃바운드 여행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직판 기반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며 가격 구조를 투명화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산업 구조 선진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노랑풍선은 2001년 ‘출발드림투어’로 시작해 2003년 사명을 ‘노랑풍선’으로 변경하며 아웃바운드 패키지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브랜드 차별화 전략과 공격적인 상품 기획, 조직 혁신을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확실한 성장 궤도를 구축했다. 또한 고 회장은 지역 관광 및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회사는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업해 ▲한국관광공사 ‘여행 가는 달’ 캠페인 ▲경남관
【 청년일보 】 GS25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 기준을 가진 고객을 위한 ‘2만 원대 홈파티 상품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속에서도 자신의 기준과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초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화제성, 가성비, 인기를 모두 갖춘 상품들로 홈파티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홈파티 상품 제안은 ▲사전예약 1분컷 화제의 수제 맥주 ‘데이지에일’ ▲SNS에서 인기 높은 극강의 가성비 케이크 ‘깜자초코미니케이크’ ▲MZ세대 인기 배달 메뉴로 구성한 ‘마라샹궈 파티팩’ 등을 조합해 2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연말 파티가 핵심이다. 홈파티 주류로 최고의 추천 상품은 사전예약 1분컷을 기록한 수제 맥주 ‘데이지에일’이다. 데이지에일은 일본 명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의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수제 에일 맥주다. 필스너·카라필 맥아에 시트라·아마릴로 홉을 더해 열대 과일과 오렌지 꽃 향이 어우러진 산뜻한 풍미가 특징으로,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가격은 4천500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2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GS25 ‘깜자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이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조형물과 래핑(wrapping) 포토존으로 꾸며지며 일대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사옥부터 선유도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출퇴근을 위해 빠르게 오가던 공간이 시민들이 잠시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하며 연말을 맞아 캐릭터 공공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본사 사옥 앞에는 7m 크기의 눈사람 콘셉트 벨리곰과 겨울 의상을 입은 2m 크기의 벨리곰 등 총 3개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 중이다. 사옥 외벽에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벨리곰 디자인 래핑을 적용해 전시 공간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사옥 내부에는 벨리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자판기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선유도 일대에는 커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이마트와 손잡고 신뢰도 높은 신선식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신선 발굴 프로젝트는 ‘SSG닷컴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라는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맛, 품질, 신선도를 모두 갖춘 이마트 신선식품을 SSG닷컴에서 매주 한두 개씩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SG닷컴은 상품의 산지와 품종, 영양 특성,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영상과 이미지, 도표를 활용한 콘텐츠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신뢰도를 높이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SG닷컴은 이달 들어 제주 골드키위, 금한돈 삼겹살, 엔비사과,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소고기 등을 초신선 상품으로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왕블루베리’와 ‘아그로수퍼 한입삼겹살’을 초신선 상품으로 선정하고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칠레산 왕블루베리는 과육이 단단하고 기본 당도가 높고 부드럽게 씹히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와플, 오버나이트 오트밀 등을 곁들이는 요리법도 함께 선보인다. 칠레산 아그로수퍼 한입삼겹살은 구워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슬라이스 돼 냉동상태에서 추가 손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구세군의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의 일환인 '2025 산타트리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산타트리오 캠페인'은 연말 시즌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협업 상품 6천300여개, 약 3천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품목은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크릴볼펜, 투명슬림파우치, 리유저블백과 굿즈 형태인 인형키링, 인형, 랜덤키링 등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시설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현 세븐일레븐 ESG전략기획팀장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기"라며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백화점 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는 선물, 홈파티 등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는 연말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4분기 실적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일제히 대규모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연말 시즌은 백화점 업체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대목'"이라며 "특히 크리스마스 전후로 추운 날씨가 예고된 만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은 이들을 겨냥한 각종 행사와 프로모션을 개최하며 연말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프리미엄 연말 먹거리·주류 엄선"…신세계百, 'F&B 특징 행사' 전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F&B 특집 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에서는 연말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모임 수요를 겨냥해 농·축·수산 신선 식품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그로서리까지 폭넓은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