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달 플랫폼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로봇 배달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선다. 배민은 현재 운용 중인 로봇보다 한층 앞선 차세대 모델을 개발해 안전 운행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차세대 미래사업으로 로봇 배달을 선정하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민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로봇 배달을 미래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주된 이유로 라이더 부족으로 인한 배달 수급 불균형을 꼽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달 로봇 개발은 급증하는 배달 수요와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라이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퀵커머스가 확산되고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주문이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인구 구조상 라이더(배달 기사) 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달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해지면 결국 고객과 업주가 부담해야하는 배달비가 인상된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로봇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배민이 추진하고 있는 로봇 배달은 그야말로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된다.
【 청년일보 】 스마트카라는 신제품 ‘블레이드X AI’를 출시하고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카라 블레이드X AI는 음식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작동하는 AI 자동 처리 시스템을 탑재한 5L 대용량 음식물처리기다. 음식물 투입 시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하고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분석해 음식물을 처리한다. 16년간 7세대의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하며 누적된 스마트카라만의 음식물 처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음식물 처리 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1kg, 1.5kg, 2kg 등 설정해 둔 무게만큼 음식물이 쌓이면 자동으로 음식물 처리를 시작하며, 특정 시간에 처리하도록 세팅하는 예약 기능도 갖췄다. AI 기술과 함께 IoT 기술도 접목했다. 전용 앱을 통해 집 밖에서 원격으로 제품 동작을 제어할 수 있으다. 또한 ▲전처리 전후 무게 표시 ▲탄소 배출 감소량 ▲에너지 사용량 등 사용 데이터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전용 앱에서 제품 매뉴얼을 확인하고 소모품 구입도 가능하게끔 설계하여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블레이드X’가 갖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표준모드
【 청년일보 】 요기요는 ‘두찜’, ‘기영이두마리숯불치킨’, ’떡참’과 여름맞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두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떡볶이참잘하는집 주문 시 최대 6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3천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7% 할인 쿠폰을 추가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총 6천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의 ‘원피스 세트’를 주문할 경우 할인과 함께 한정판 원피스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원피스 세트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지난 콜라보에 이어 소비자의 호응에 힙입어 선보이는 메뉴다.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으로 지급되며, 요기패스X의 무료 배달 혜택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요기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요기요의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과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이 인기 여행지를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단독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옐로팡딜은 오는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포함한 인기 출발일 중심으로 구성돼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6월 30일까지 단 1주간 진행되며, ▲태국 ▲필리핀 ▲사이판 ▲발칸 및 동유럽 ▲일본 ▲중국 ▲대만 등의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방콕·파타야 5일 ▲사이판 5일 ▲규슈 3·4일 ▲발칸 3국 9일 ▲장가계 5·6일 등이 있으며,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폭넓은 일정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목적에 맞춘 여행 선택이 가능하다. 옐로팡딜 상품을 예약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본 딜은 노랑풍선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되어, 최적화된 판매 채널을 통해 타 상품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옐로팡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기 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 친구, 혼행 등 여행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베스트 파트너(BP)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9년 국내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출범한 모두투어는 현재 6천여개의 일반 대리점과 490여개의 BP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5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B2B 프로모션은 BP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판매 활성화 전략으로, 송객 인원당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모두시그니처’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시 추가 커미션을 제공하여 전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오는 3분기 중 기존 ERP 시스템 ‘MODECRS5’를 대체할 웹 기반 차세대 업무 지원 플랫폼 ‘X-CRS’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시스템은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대리점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모두투어는 BP대리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상품 설명회를 비롯해, 대리점 방문 고객의 문의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한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편육·족발 전문업체 ‘장충동왕족발’과 손잡고 소용량 ‘슬라이스쫄깃편육’과 ‘슬라이스순살족발’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냉장간편식 상품군에서 1~2위를 다투며 인기를 얻고 있는 편육, 족발 상품을 기존 대비 용량을 60% 이상 줄여 소용량(100g)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슬라이스쫄깃편육(3천900원)은 얇게 슬라이스한 국내산 편육으로 구성됐고, 앞다리살이 사용돼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슬라이스순살족발(3천900원)은 기존 대용량 상품과 다르게 뼈가 없이 순살로만 이뤄져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24가 지난 달 1~2인 가구를 겨냥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상상의끝 9900전기구이통닭’도 편육, 족발에 이어 냉장간편식 카테고리 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냉장간편식 베스트셀러 상품을 홈술, 혼술 등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용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이번 신상품 2종에 대한 고객 반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100g 내외의 1인분에 맞는 다양한 간편식품 라인업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반가운 이마트24 즉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통해 주문 가능한 대형마트 퀵커머스 매장을 11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6개 점포를 배민 장보기·쇼핑에 입점시켜 배달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24일부터는 금천점, 영등포점, 남대구점, 청주점, 전주효자점까지 5개 점포를 추가 운영한다. 나아가 배민 대형마트 퀵커머스 가능 매장을 순차 오픈해 오는 7월 34개까지, 8월까지 총 40개 이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퀵커머스’는 기존 홈플러스 대형마트의 당일·예약 배송 서비스 ‘매직배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슈퍼마켓 퀵커머스 ‘매직나우’에 이은 새로운 배송 형태다. 점포 반경 4km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이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퀵커머스를 확대하는 것은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즉시 필요한 상품의 빠른 장보기를 지원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각기 다른 유형의 쇼핑 수요를 흡수해 시장 점유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지난 2월 선보인 ‘보앤미(BO&MIE)’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평균 5만명의 구매 고객이 보앤미 매장을 방문하였고, 특히, 오픈 첫달 5만명 수준의 구매 고객수가 최근 한달 동안에도 같은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시작된 유명 블랑제리로 파리의 정통 브레드와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수제 방식으로 만든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 2월 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프랑스 정통 제분방식의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한 시그니처 건강빵 라인과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한 식사빵 ‘비엔누아즈’ 등 기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식사빵이 보앤미의 대표 상품으로, ‘웰니스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실제로 보앤미의 건강빵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사워도우’, ‘프렌치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은 매일 완판 행진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그니처 사워도우는 도정을 최소로 해 통밀에 가까운 밀가루 ‘T80’ 밀가루를 사용해 풍부한 섬유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름 시즌 전 채널을 통합한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블프(Summer Black Friday)’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 TV라이브, T커머스 등 전 채널을 아우르며 최대 9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율이다. CJ온스타일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특별 행사로 이번 썸머 블프를 기획했다. 썸머 블프에서는 장마, 바캉스철에 많이 찾는 여름 시즌 아이템부터 스테디셀러 역시즌 아이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할인가에 선보인다. ▲던스트 ▲칼린 ▲써스데이아일랜드 등의 브랜드가 해당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에는 명품 등 ‘썸머 블프’ 특집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편성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는 ‘990딜’, 24일과 25일 오후 2시에는 ‘9900딜’ 등 초특가 타임딜을 선착순 진행한다. ▲더엣지 카세트백 ▲언레이블 뷔스티에 ▲보르고세시아 실크 스카프 등을 990원에 판매하는 ‘990딜’, ‘신일 선풍기’ 선착순 ‘9900딜’이 대표적이다. ‘썸머 블프’에 참여하는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 혜택과 ‘내일
【 청년일보 】 GS25는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를 정식 상품화해 오는 25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넣고 골고루 섞어 먹는 음료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히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 회복,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다시금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 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에 상품 개발을 제안해 양사의 이번 협업이 추진됐다. 동아제약이 국민 음료격인 박카스를 활용해 편의점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은 GS25와의 이번 협업이 업계 최초 사례다. 양사는 얼박사의 황금 배합 비율을 찾고, 최적의 상품 형태 및 디자인 등을 완성하는데 일반 상품 대비 2배 이상 공을 들였다. 얼박사는 박카스 특유의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음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RTD캔으로 최종 상품화됐다. 고객은 냉장 보관 후 캔
【 청년일보 】 CU는 생활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칩플레이션’ 현상으로 최근 편의점에서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칩플레이션(chipflation)이란 값이 싸다는 의미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쳐진 신조어로, 저가 상품의 물가가 고가 상품보다 더 크고 빠르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생활 필수품들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칩플레이션이 날로 심화되며 초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품목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면이다. CU가 이달(1~22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는데 그중 CU의 초저가 상품인 득템 라면의 신장률은 37.5%나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득템 라면은 개당 가격이 480원으로 기존 브랜드(NB) 상품들에 비해 약 50% 저렴해 최근 라면값 이슈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불황형 소비가 라면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라면 외에도 여름철 수요가 높은 닭가슴살에서도 초저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지난 23일 진행된 ‘메가 엘데이(MEGA L.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합한 쇼핑 공간 엘타운(L.TOWN)을 중심으로 진행된 대형 캠페인형 프로모션으로 지난 18일 기습공격단 모집 첫날에만 약 5천명 이상이 응모권을 구매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온이 지난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엘데이는 달력 속 L자 배열 날짜를 기준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특히 매월 1회는 ‘메가 엘데이’로 확대 운영된다. 6월의 경우 9일, 16일, 그리고 23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6월 메가 엘데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대학로카페점에서 ‘편의점 기습공격’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시간 전부터 현장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1시간 만에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며 ‘색다르다’ ‘너무 재밌어 보여서 1시간 거리에서 달려왔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편의점 기습공격은 롯데온과 세븐일레븐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롯데온 앱에서 사전 응모권을 구매한 고객이 지정 점포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5분간 최대 3만 원 한도 내 자유 쇼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