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중소기업인력난과청년일자리문제해결을위해추진중인'경기도일하는청년시리즈'1차모집결과총3만6498명이접수한것으로나타났다. 경기도일하는청년시리즈는△청년들이중소기업에서10년을근무할경우1억원의자산형성을도와주는'일하는청년연금△중소기업기피요인중하나인부족한임금을지원하는'일하는청년마이스터통장△복지혜택을누릴수있도록돕는'일하는청년복지포인트'등3개분야다. '청년연금'은3000명모집에1만246명이접수해3.42대1의높은경쟁률을기록했으며,'청년마이스터통장'도5000명모집에8874명이접수해1.78대1의경쟁률을보였다. '청년복지포인트'는3만명모집에1만7378명이접수해0.58대1의낮은경쟁률을기록했다. 도는오는4월중2차모집을통해연금3000명,마이스터통장7500명,복지포인트3만명등4만500명을선발할예정이다. 한편서류심사등의절차를거쳐이달27일잡아바홈페이지를통해1차모집최종합격자를발표할예정이다. '청년연금'최종선발자는10년장기근속시개인과경기도가1:1로납입한금액에더해중소기업퇴직연금을받을수있다.10만원과20만원,30만원중선택해납입할수있으며30만원씩납입할경우10년후최대1억원을받을수있다. '마이스
산업통상자원부가산하기관채용과정에서부조리를방지하기위해기관상호관감시체계를만드고,비리처벌수위도더강화하기로했다. 산업부는5일서울중구대한상공회의소에서산하41개공공기관부기관장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산하기관채용비리근절제도개선방안을논의했다. 개선방안에따르면우선산하기관상호간채용비리관련감시를반기마다실시하고산업부에서결과보고서를취합해집중감사가필요한기관은감사원감사또는수사의뢰하기로했다. 또채용비리온라인신고센터를설치해대국민상시모니터링체계를두축하는한편,채용비리및부당한채용절차진행에대한신고를받고,접수후20일내처리결과를공지하기로했다. 만약부정한청탁으로채용된사실이발견될경우채용을취소할수있는규정을신설하고,채용부정에대한엄정한처벌및비리근절교육을추진하기로했다. 이인호차관은"다시는우리청년들의꿈과희망을꺾고국민들에게실망을안겨주는일이발생하지않도록이번채용비리근절을위한제도및행태개선방안을철저히이행해달라"고말했다.
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1일경기성남시사회적협동조합'구두만드는풍경'을방문해회사에대한소개를듣고있다.<뉴스1>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일자리안정자금지원기준을현행월190만원에서210만원으로상향하는안을검토하고있다고밝혔다. 홍종학장관이구체적인숫자로일안정자금의상향기준을공식석상에서언급하기는이번이처음이다. 홍장관은4일오전'7530원최저임금향후과제는?'이란주제로방영된KBS1TV'생방송일요토론'에출연해일안정자금에대한개선과관련해"소상공인을대변하는중기부는(현장의목소리가)정책에반영될수있도록강력하게정부에건의하고있다"며"저희(중기부)가따져보면20만원정도,월190만원에서210만원까지가능하지않을까생각한다"고밝혔다. 이어홍장관은"(안정자금을상향했을때)다른부작용이없는지따져보고있다"며"(이와관련해)정부는많은논의를진행하고있다"고말했다. 정부가3조원규모예산을투입한일안정자금은올해최저임금시행에따른보완대책이다.30인미만사업주에게고용보험에가입돼있는근로자(월급190만원미만)한명당월13만원을지원한다. 반면일각에서는4대보험가입,한시적혜택,홍보부족등으로신청이저조한것아니냐는지적도나온다.현장에서
2016년12월대구중구서문시장4구가대형화재로인해잿더미로변해있다.<뉴스1>전통시장이최근6년간화재로520억원이넘는피해가발생한것으로나타났다. 전통시장은화재에특히취약함에도시장상인의대부분은화재보험을가입하지않고있어대책마련이시급하다. 2일중소벤처기업에따르면2017년까지6년간화재발생으로전통시장의화재피해액이523억(267건)에달했다. 연도별피해액은2012년2억6500만원,2013년1억9300만원,2014년9억4400만원,2015년8억9400만원으로집계됐다.특히2016년에는479억원으로급증했다.지난해에는다시21억원으로감소했다. 지난해31건의화재요인을보면절연열화등에따름합선이6건(약19%)으로가장많았으며,접촉불량에의한합선이5건(16.1%)으로뒤를이었다. 올해에도평택통복전통시장,홍성광천전통시장,서울청량리시장,의정부제일시장등에서잇달아화재가발생했다. 시장한복판에부탄가스등이놓여있어대형화재참사로이어질가능성이거듭제기되고있지만시장점포10곳중3곳은소화기를보유하지않았다.2016년기준전통시장상인의소화기보유율은68.8%에불과하다. 화재가발생했을경우보상을받을수있는화재보험가입율도35.1%에그쳤다.정부는최근몇년간전통시장상인의화재보험의무화를추진했으나예산문제등에가로막혀보류상태인것으로알려졌다.정부는
세입자들의전세보증금반환보증가입이간편해질것으로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1일국토교통부업무계획의후속조치로임대인동의를폐지하는내용을포함한전세보증금반환보증개선사항을시행한다고밝혔다. 반환보증은집주인이보증금을반환거부하거나집값하락등으로전세입자가돌려받기어려울경우HUG가대신보장하는상품이다.2013년도입이후지난해까지총7만8654가구가가입했다. 이날부터임대인확인절차가전면폐지된다.그동안상품가입을위해서는임대인동의가필요했다. HUG에따르면신청부터가입까지소요되는기간도기존10일에서최대1일로줄어든다. 김선덕HUG사장은"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임차인보호를강화하기위한주거복지로드맵의대표상품"이라며"국토부와HUG가적극적으로협력해주거복지향상을위해노력하겠다"고말했다.
금융감독원이채용비리의혹이드러난5곳은행을검찰에고발하기로했다. KEB하나은행,KB국민은행등시중은행2곳과JB광주은행,BNK부산은행,DGB대구은행등지방은행3곳이다. 31일심상정정의당의원이금감원에서제출받은'은행권채용비리검사잠정결과및향후계획'보고서에따르면지난해12월과올해1월두차례에걸친검사에서채용비리가의심되는사례22건을적발했다. 보고서에따르면하나은행의채용비리정황이13건을차지해전체발견된채용비리정황의절반을넘었다.국민은행과대구은행이각3건,부산은행2건,광주은행1건등이었다. 하나은행은2016년신규채용당시채용청탁에따른특혜채용6건,특정대학출신합격을위한면접점수조작7건이적발됐다. 국민은행은2015년채용청탁으로3건의특혜채용을했다고금감원은지적했다.전사외이사자녀로서류전형공동840등인지원자를서류합격자증원을통해통과시키고최종합격시켰다. 또최고경영진의조카로서류전형,1차면접결과최하위권인지원자에2차면접시경영지원그룹부행장,인력지원부직원이최고등급을부여해12명중4등으로최종합격했다. 광주은행은2015년신규채용당시인사담당부행장보의자녀가지원하게한후2차면접위원으로참석했다. 부산은행도2015년채용당시전국회의원자녀등2명을인사부가사전면접한후인사담당임원과은행장에게보고했다.이후전형절차에서합격인원을2배이상늘린후
<뉴스1>청와대가31일문재인대통령이전날검사성추행사건을거론하며성폭력근절을위한문화정착을혁신과제로추가할것을지시한것과관련,"피해자가피해받지않고자신의피해사실을용기있게주장할수있는제도를만들자는취지"라고말했다. 청와대관계자는이날기자들과만나"권력개혁방안은(검찰)수사라는전체적인큰틀의차원이고,성추행(문제는)권력기관의일부에대한문제가아니라공직사회에있어개선되고있지않은문화에대한제도개선차원"이라고이렇게밝혔다. 이어"대통령언급은피해자가용기있게소리내면피해를더보는사회에대한질타로보면된다"고부연했다. 앞서문대통령은전날(30일)주재한장·차관워크숍에서"검찰내성희롱·성추행사건이드러났다.아직사실여부는알수없지만사실이라면,가장그렇지않을것같은검찰내에도성희롱이만연하고2차피해가두려워참고견딘다는것"이라며"이런성희롱,성추행이발생하지않도록확실하게문화를만들어주기바란다.피해자가두려움없이문제를제기할수있는풍토가만들어지는게중요하다.이를혁신과제중하나로추가해달라"고지시했다.
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뉴스1>기획재정부가청년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청년일자리대책본부'를설치한다. 김동연부총리겸기재부장관은지난28일기재부차관및1급간부등이참석한간부회의를열고부내청년일자리대책본부설치를지시했다. 대책본부의본부장은김부총리가맡게되며고형권1차관,김용진2차관등이참여하는것으로알려졌다. 본부는청년실업해결을위해정책과제를발굴하고비경제부처와도긴밀히협력해청년일자리대책을마련할계획이다. 김부총리는"앞으로3~4년동안25세부터29세까지(베이비붐세대가낳은)에코붐세대인구가대폭늘어나고있어청년일자리문제가심각하다"며"예산·세제·공공등다양한정책수단을활용하고,기존제도의틀을바꾸는실효성있는특단의대책이마련돼야한다"고말했다. 앞서문재인대통령은지난25일청년일자리점검회의에서"청년일자리정책과관련해각부처가문제해결에정책의최우선순위를두고있는것같지않다"고지적한바있다.
서울중구태평로한국은행.<뉴스1>최저임금인상으로소비자들의임금수준전망치가2013년1월집계이후최고를기록했다. 한국은행이26일발표한'2018년1월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따르면임금수준전망소비자동향지수(CSI)가126을기록했다.전월부터4포인트상습했고,이는2013년1월집계를시작한이래최고치다. 다만소비자들의경제상황에대한심리를종합적으로나타내는소비자심리지수(CCSI)는109.9로전월보다0.7포인트하락했다.CCSI는CSI중6개주요지수를이용해산출한심리지표다. 구체적으로는6개주요지수중가계수입전망CSI만전워보다1포인트상승했다. 반면생활형편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등의CSI와소비지출전망CSI는전월수준을유지했다. 또현재와미래의가계저축에대한인식을나타내는CSI는모두전월과같았다.현재가계부채CSI는전월보다1p하락했으며가계부채전망CSI는98로전월수준을보였다. 물가수준전망CSI는141로전월보다3포인트상승했다.주택가격전망CSI(110)와임금수준전망CSI(126)는각각전월보다4포인트올랐다.
대전시가중소기업에취업한청년들의자산형성을지원하는'대전형(2+1)청년내일채움공제'에가입할기업과청년을모집한다고25일밝혔다. 이사업은만34세이하청년이대전의중소·중견기업에비정규직인인턴으로들어가정규직신분으로3년간근무하면200만원의목돈을마련할수있다. 청년이본인부담금400만원을내고공제에가입하면정부지원금900만원과기업기여금400만원,대전시지원금300만원등1600만원을추가지원받는다. 대전의중소·중견기업중고용보험피보험자수5인이상의기업으로청년을정규직으로채용한기업이면참여할수있다.벤처기업과청년창업기업등은5인미만도참여할수있다. 사업참여신청은인턴으로시작한근로자가3개월경과뒤정규직전환후30일이내에신천하면된다.참여기업에게는인턴1인당180만원,청년에게는3년장기근속후300만원을지원한다. 시는올해지원인원200명을목표로신청받을예정이며참여를희망하는기업·청년은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로신청하면된다.
<뉴스1>정부가올해자율주행차와드론(소형무인기)등무인이동체를개발하는데119억원을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토인부는이같은내용의'무인이동체미래선도핵심기술개발사업2018년도시행계획'을확정했다고24일밝혔다. 다만올해무인이동체개발예산은내년종료되는사업이다수있어지난해예산(140억원)보다21억줄었다. 과기정통부는작년에이어올해도'저고도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기술개발'을지원한다.올해이사업에들어가는예산은30억원으로작년예산(150억원)보다2배증액해지원한다. 드론성능향상기술개발에는내년종료돼기술개발이마무리단계인만큼작년예산(66억6700만원)의절반인35억5000만원을투입한다. 무인이동체공통기술개발도올해29억5000만원,차세대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에는24억원을각각투입된다. 한편과기정통부는이사업으로이미확보한기술의경우실제제품에적용될수있게지원할예정이다.이를위해각종전시회에서연구성과를홍보하고,산·학·연연구자간교류를위한워크숍을개최한다. 김정원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무인이동체분야는지속적으로성장하고있다"며"이에대한기술개발을지원해,국내기술경쟁력을확충하겠다"고말했다.
전북순창군이지역청년들의창업을지원한다. 순창군은지역미래를이끌어나갈청년들의창업을돕기위한'청년창업지원사업'신청을다음달9일까지접수받는다고24일밝혔다. 창년창업지원사업은지역청년들이창업시겪는경제적어려움을돕는사업으로,청년창업시설비지원사업과융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으로나뉜다. 우선청년창업시설비지원사업은시설인테리어관련비용및기계장비구입등에소요되는비용을1개소당사업비의50%범위내에서최고2000만원까지보조해주는사업이다. 융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은창업관련시설자금중융자금최고5000만원이내에서연리4%로3년간이자를지원해주는사업이다. 지원대상은만18세이상39세이하의예비창업자로신청일로부터최근6개월이상순창군에주민등록을두고거주사실이있는사람이다.단주류도매점,주점업,금융업,부동산업,종교단체등일부업종은제외된다. 군은이와함께올해청년들의창업지원을위해청년창업지원아이디어공모사업도진행한다.청년들의창의적인아이디어를발굴하고창업분위기를조성해지역에새로운희망을만들기위해추진하는사업이다. 군은총20억원을투자해사업을진행할예정이다.예비청년창업자와3년이내청년창업자를대상으로올3월사업을본격추진키로했다. 황숙주군수는“청년창업지원사업은창업자금을필요로하는청년들에게마중물역할을할수있는사업”이라며“유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