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7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처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했다. 관객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를 타고 공중을 자유롭게 부양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는 초고화질의
【 청년일보 】 KT는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인 팀프레시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팀프레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시리즈 D에 참여해 553억 원 규모로 투자를 시행했다. 이번 시리즈 D 투자는 팀프레시의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고 이를 통해 KT는 팀프레시 지분의 약 11.4%를 취득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된 콜드체인 전문 물류 회사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을 강점으로 화물주선,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2018년 7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하여 설립 4년 만에 월 매출 약 200억 원을 달성했다. 냉장 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000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T는 지난해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을 설립했다. KT와 롤랩은 디지코 전략을 물류 시장에도 적용해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T가 이번 투자로 팀프레시의 2대
【 청년일보 】 KT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유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의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플렉스라인은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서비스로, 광대역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과 보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T 플렉스라인 가입 고객은 업무 환경이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에 따라 회선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대역폭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대규모 화상 회의나, 웹세미나(웨비나), 고용량 동영상 백업 등 일시적으로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계약 변경 없이도 회선 속도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기업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KT 플렉스라인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회선 대역폭을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 및 해지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운용센터를 통한 서비스 관제 및 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T 플렉스라인 서비스 가입 시 기본으로 포함된 '플렉스라인' 단말을 통한 방화벽과 VPN(가상사설망) 등 보안 기능 이용과 회선·사용자 원격 관제 및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도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ICT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위험 알림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제하도록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 시범운영지구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로도 활용된다. 상암 지역 총 24개
【 청년일보 】 KT는 경기도 안양시 시내버스 기업 삼영·보영운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사업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 등 3사는 ▲안양시 자율주행 시범사업 시나리오 설계 및 운영기술 컨설팅 ▲자율주행 버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기술 컨설팅 ▲자율주행 노선버스 설계 자문 및 위탁 운영을 위한 교육 이수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3사는 심야·새벽 시간대나 대중교통 사각지역에 자율주행 셔틀을 공급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실제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와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KT는 5G∙LTE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정밀측위(RTK), 정밀지도(LDM) 등 자율협력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관제 플랫폼에 접목한다. 삼영·보영운수는 지역 기반 운수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도시 실증과 운영 역량 축척을 통한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및 기존 운수 서비스업과의 발전적 상생을 모색한다. 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ESG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의 온실가스 배출은 직접 배출보다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배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5G 상용화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증설로 간접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202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는 네트워크 장비, 15%는 IDC, 10%는 사옥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ESG 경영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국제 협의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53%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최종적으로 2050년 기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의 25%를 자체 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동절기 외기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전통적인 산업군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디지털 전환(DT) 시대가 열렸다. 청년 일자리 사업의 경우 특히 IT 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과 기관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 실현이라는 혁신의 단계에서 청년일보는 DT 시대 청년 IT 일자리 현황과 전망을 짚어 보았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 (上)청년 일꾼을 잡아라…삼성·KT·카카오 등 잰걸음 (中)블루오션을 개척하라…서울시 등 선제적 틈세 공략 (下)디지털 전환 시대…청년 일자리 창출 동력 확대 【 청년일보 】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청년들의 취업난 해결은 여전히 요원하다.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마련 중이지만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총실업률의 2배 이상을 유지 중이다. 지난 5월 기준 실업률은 3.0%였으나 청년 실업률은 7.2%였다. 청년들이 느끼는 체감실업률은 20% 근처를 유지 중이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 기업들이 청년 취업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인재
【 청년일보 】 국내 IT 기업들이 파격적인 근무제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근 전면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복귀하는 대부분의 업체와 달리 이들은 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복지 제도를 도입해 눈길이 쏠린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근무 환경이 자리 잡았다는 점과 더불어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을 향상함으로써 충분한 휴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더 높아질 것이란 판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기존 혼합형 근무체인 '하이브리드 워크 1.0'을 발전시킨 '하이브리드 워크 2.0' 근무제를 공식 시행한다. 앞으로 라인플러스 직원은 국내뿐 아니라 한국시각 기준 시차 4시간 이내의 해외 지역에서도 근무가 가능하다. 근무가 가능한 지역은 일본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몰디브, 괌, 뉴질랜드, 사이판, 호주 등이다. 라인플러스 관계자는 "한국 업무 시간에 맞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장소라면 해외에서 근무해도 된다"며 "첫 시행
【 청년일보 】 지난주 산업계에서는 노동계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890원을 요구했다는 소식과 삼성그룹 사장단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 피해구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주요 통신사 이용약관을 개선한다. 앞으로 통신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요금의 10배 배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밖에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KG컨소시엄이 앞서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쌍방울그룹이 공식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면서 2파전으로 다시 치러질 전망이다. ◆ 노동계,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890원 요구 2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주축인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만890원 요구. 월급으로 환산하면 227만6010원. 노동계는 요구안이 산출된 적정 실태 생계비인 시급 1만3608원의 80% 수준이라며 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제출됐고, 단계적으로 달성해가는 것이 전제라고 설명. 이에 대해 경영계는 23일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와 같은 9160원을 제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이 고물가 등으로 한계 상황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통신사 이용약관을 개선한다는 소식과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자사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방수 성능에 대한 허위 광고를 냈다는 이유로 현지 법원에서 126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 밖에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영업점을 오픈한다는 소식과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시간 끊기면 10배 배상"… 방통위, 통신사 이용약관 개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피해구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주요 통신사(SKT·SKB·KT· LGU+) 이용약관 개선. 현재 이용약관은 연속 3시간(1개월 누적 6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 시 초고속인터넷 분야는 해당 서비스 요금의 6배, 이동전화 분야는 8배 상당의 금액을 배상하도록 규정. 약관 변경으로 초고속인터넷 및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이 연속 2시간 이상 중단된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해당 서비스 장애시간 요금의 10배를 배상 가능. 통신서비스가 중단되는 경우 이용자의 신청이 없어도 다음 달에 자동으로 요금 반환이 이뤄지도록 하고 이를 약관에 명시.
【 청년일보 】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캡콤의 역대 인기 대전 격투 게임 10종이 수록된 '캡콤 파이팅 컬렉션' 패키지 제품을 24일 PS4,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발매했다. 이번 패키지는 캡콤의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 역사를 장식한 대표적인 작품 10종을 엄선해 오리지널판의 인기 버전으로 재현하여 수록한 콜렉션 제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뱀파이어' 시리즈를 비롯해 귀엽고 화려한 '슈퍼 퍼즐 파이터 II X'와 '포켓 파이터', 처음 이식되는 '워저드' 등이 일본판과 해외판으로 수록됐다. 오리지널판과 마찬가지로 CPU 및 친구를 상대로 온·오프라인 대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록된 대전 격투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도록 오리지널판에는 없었던 기능을 추가했다. 초심자나 오랜만에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편리 기능도 제공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피파 모바일'에 '22TOTS(Team Of The Season)'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2TOTS 클래스는 손흥민, 호날두, 반다이크, 더브라위너 등 주요 리그에서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커뮤니티 선수로 구성된다. OVR 111~116의 총 134명으로, 22TOTS 선수들은 23TOTY 출시 전까지 최고의 능력치를 유지한다. 아이콘(ICON) 슈퍼스타 클래스에 레전드 '루드 굴리트'도 선보인다. 루드 굴리트는 공격과 수비,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만능형 선수로 반 바스텐, 프랑크 레이카르트와 함께 네덜란드 축구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클래스 출시와 함께 OVR 112 루드 굴리트를 무료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 스킬 게임, 일일 미션 등에서 모은 [일반][ISS22]G포인트, [고급][ISS22]G포인트를 사용하면 OVR 112 루드 굴리트를 OVR 118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서머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주 ▲[22TOTS] 선수 111~116 ▲[강화/각성] 전수권 팩 x10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