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이재민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후원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봉사단 21명은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 모여 직접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재민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준비에도 함께 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한 이번 비상식량세트 비축은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 지원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오뚜기의 자사 제품 1만2천여개 기부로 마련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12종 22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비상식량세트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에게 지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항시 구비하고, 재난과 재해 상황에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6월말까지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새로가 만든 무릉도원 “새로도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새로를 마시며 즐기는 풍류’를 강조하고자 기획했으며, 브랜드 체험 콘텐츠에 다이닝 체험을 별도로 구성했다. ‘새로도원’은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 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AI 포토부스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새로구미가 되어보는 도술의 방, 새로 굿즈와 인근 이벤트 업소의 제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주령구(酒令具)게임 등의 체험 공간, 포석정을 모티브로 꾸민 테이블에서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와 콜라보한 떡갈비, 감태김밥 등 4종의 메뉴와 디저트 및 칵테일로 구성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조서형 셰프가 ‘새로도원’에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사천재 조서형 셰프는 한식 다이닝 ‘을지로보석’ 오너 셰프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매장의 입지 분석을 통해 노후 매장을 포함한 일부 매장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3일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이 기존 지하 1층에서 9층으로 자리를 옮긴데 이어, 4월 4일 평촌점이 오피스 상권에서 롯데평촌점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매드포갈릭 롯데평촌점은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연결돼 있다. 매장은 총 134석 규모로 우드를 기본으로 블랙과 화이트를 믹스해 연출했다. 앞서 문을 연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9층으로 새롭게 자리했다. 건대입구역과 인접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으로 118석 규모의 매장에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룸’을 마련했다. 매드포갈릭은 최근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수지점과 리뉴얼 오픈한 건대스타시티점, 롯데 평촌점의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엠
【 청년일보 】 대상㈜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재 전분당공장이 2025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대상㈜ 전분당공장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 대상㈜ 전분당공장 내 주요 생산설비에 에너지량 계측기를 설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저효율 생산설비 교체, 대기전력 차단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나가 연간 1천여 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선 대상(주) 소재BU E&E실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플랫폼으로 활용,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기술적 기반 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자연존중
【 청년일보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3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Fill Car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Fill Care’는 가족 내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을 대신해 장기간 돌봄을 수행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생계, 의료·돌봄,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영역에 걸쳐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 청년들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직무 체험 및 채용 연계를 포함한 자립 기반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하며,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주당 평균 22시간에 달하는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사례가 많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후원과 직무 체험 등을 중심으로 자립 지원 활동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인원을 기존 150명에서 250명으로 확
【 청년일보 】 풀무원의 미국법인인 풀무원USA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성 지향 식품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알린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K-푸드 열풍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식물성 지향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풀무원USA는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주요 식물성 지향 제품에 지구의 달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캠페인 웹사이트에 브랜드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한 캠페인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미국 현지 소비자 인식 제고에 나선다. 먼저 두부, 김치 등 주요 제품의 패키지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4월 한 달간 판매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엑스트라 펌(Extra Firm) 두부, 슈퍼 펌(Super Firm) 두부, 마일드(Mild) 김치 등 총 13종이다.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별로 나무 심기, 야외 활동 즐기기, 식물성 식단 실천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캠페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 청년일보 】 저출생으로 국민연금 가입자가 줄어들며 가입자 수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공단의 최신 국민연금 통계인 지난해 12월 기준 공표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천198만4천3명을 기록했다. 앞선 2023년 12월(2천238만4천787명) 보다 40만명 이상 감소하며 가입자가 2년 연속으로 낮아졌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도입 첫해인 1998년 443만명으로 시작해 증가세를 보이다 2018년 말 처음으로 가입자가 2천200만명대를 돌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과 2020년에 가입자가 각각 10만명, 11만명가량 감소하며 2년 연속 줄었으나 2천200만명대를 지켰다. 이후 저출생에 따른 가입자 감소가 본격화하며 2023년 말엔 가입자가 전년 대비 11만3천명가량 낮아졌고, 2024년 말엔 40만명이 더 줄며 6년 만에 2천200만명 선이 붕괴됐다. 증가세를 보이던 사업장 가입자 수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직장인인 사업장 가입자는 2024년 12월 기준 1천467만5천745명으로, 전년 대비 13만6천명 이상 줄었다. 개인 가입자인 지역가입자도 2024년 12월 651만3천108명으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Millennium Promise)’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신규 오픈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천년약속’ 인스타그램 채널은 지난 2004년 ‘천년약속’이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SNS 채널로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상호 교류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동시에 약주에 익숙치 않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천년약속’의 제품 특장점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본 채널을 통해 ▲‘천년약속’과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추천 ▲’천년약속’ 판매 맛집 소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안내 등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천년약속’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천년약속’을 약주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향
【 청년일보 】 KT&G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릴 솔리드(lil SOLID)’를 출시했으며,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릴 에이블(lil AIBLE)’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디바이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KT&G가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T&G는 소비자
【 청년일보 】 빙그레가 고단백 저당 콘셉트의 ‘더:단백 그래놀라’를 새롭게 출시한다. ‘더:단백 그래놀라’는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과 함께 한 봉지 기준 단백질 40g과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 6천mg를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풍미 있는 맛을 제공하며, 5가지 씨앗류와 곡물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40g이라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1.8g의 낮은 당류 함량으로 구성했다. 또한 여러 번 나누어 섭취할 수 있도록 지퍼백 포장으로 제작되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기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는 ‘더:단백 그래놀라’ 출시와 더불어 미니 프로틴바 ‘더:단백 크런치바 초코 mini’도 출시, 성장하고 있는 영양간식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넓힐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단백질 음료 뿐만이 아니라 스낵, 프로틴바에 이어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 섭취 가능한 ‘더:단백 그래놀라’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1주년을 맞아 본사와 대리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한 본사 주요 관계자들과 채원일 전국대리점협의회장 등 전국 대리점 대표단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상생회의’를 도입해 올해로 13년째 정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영업 활성화,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업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신규 슬로건 및 CI ‘건강한 시작’에 담긴 브랜드 철학과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대리점과 함께 건강한 변화의 의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채원일 전국대리점협의회장은 “한앤컴퍼니 체제 이후 현장의 소비자 반응도 확연히 달라졌다”며 “대리점과의 실질적 상생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 제도와 소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에서 연희대리점을 운영 중인 이응수 점주는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강원 지역 거점 역할을 할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물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강원도 강릉시 공제로21에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과 축사, 강릉물류센터 소개에 이어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지점과 속초지점, 강릉직매장 등 각각 운영되던 물류 운영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강릉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릉공장 및 강릉IC와 10분 내에 위치한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릉물류센터는 대표 소주공장인 강릉공장에서 생산된 주류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강원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공장과 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물류 수송 시범 운영도 검토 중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오픈식에서 강릉시와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제품 운송을 해양경로까지 다각화해 물류경쟁력과 경제성을